현재접속자 0 최근게시물 발품노트
알림 0
쪽지 0
  •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성형관련수다방

성형과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작성하세요! 성형과 관련 없는 글은 "익명수다방"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6개월전 147266 [CODE : D5015]
https://sungyesa.com/new/free/5640823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1 3 15
Written by
App

8,704,909
7,622,823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후기글 작성은 성형후기 게시판 이용
[공지] 댓글로 복수 또는 단독 병원 추천은 대부분 바이럴 입니다.

나는돼지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9A3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0862
많은 뜻이 담겨있는 글이다
키레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3387]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3801
자존감 찾으면 안되지만.. 자기 만족일 경우도 있어서 ㅠ
     
     
외모정병 작성자 6개월전 6개월전 [CODE : 852C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3897
[@키레이] 자기만족만으로 성형을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이유는 윗글에 써놨어!
1
          
          
익명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2D1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0807
[@] 결국엔 현재 본인 얼굴에 자신감이 부족하니까 하는거지.. 쓰니 말 백번맞음
1
          
          
고양이상냉미녀가추구… 5개월전 5개월전 [CODE : 4EB0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8188
[@] 난 콤플렉스여서 매일 거울보거나 사진 찍을때마다 스트레스 받는 부위 고치는건 자기만족이 맞다고 생각해. 내 고민거리 짐덩어리를 없애는거니까.
파파존스핏자 6개월전 6개월전 [CODE : 7DF2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4088
볼때마다 스트레스받는부위 고치면 홀가분하긴함

대신 심각할정도로 모난거아니면 손안대는게 베스트인듯
1
뽀미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6873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4589
좋은 글 고마워 ㅠ
6개월전 6개월전 [CODE : BBF1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4794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 고마워 고생 많았어 예사
미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9C7F]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4992
좋은글 고마워 글 진짜 쓰느라 고생했겠다..
닝낭농늉냥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EBF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244
* 비밀글 입니다.
     
     
닝낭농늉냥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EBF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284
* 비밀글 입니다.
          
          
외모정병 작성자 6개월전 6개월전 [CODE : 8527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823
* 비밀글 입니다.
               
               
닝낭농늉냥 6개월전 6개월전 [CODE : 31231]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084
* 비밀글 입니다.
                    
                    
외모정병 작성자 6개월전 6개월전 [CODE : 852D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114
* 비밀글 입니다.
춘식이고양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7DB1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446
글쓰느라 진짜 고생했네..
갸루걸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C00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516
이게 맞다…성형해도 자존감 낮은 상태 쭉 가더라..
고유이름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F53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517
맞아 시술이나 수술로 자존감 채울 수는 없더라...
푸른푸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D14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6099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다.. 고생했어ㅜㅜ
뀨히용 6개월전 6개월전 [CODE : 18B5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6216
좋응글이다 정말
토리왕 6개월전 6개월전 [CODE : 18BF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6526
난 성형해도 살빼도 꾸며도 자존감 낮은건 똑같더라고ㅜㅜ 꼭 외적인게 중요한게 아닌가봐
텐첸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780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6939
글쓴이님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1
지호17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A62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101
고마워..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네
폼폼포뇨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A21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105
좋은 글 고마워... 고생했어 정말
리릴랄 6개월전 6개월전 [CODE : 1617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244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입니다
sjee 6개월전 6개월전 [CODE : 82A8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274
나도 요즘 정말 비슷한 생각 하고있어 글 잘봤어!!
멤메메멜 6개월전 6개월전 [CODE : 38FC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344
* 비밀글 입니다.
어떡하지하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499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465
왜 이걸 몰랐을까 진짜 후회되고 죽고싶어
바나나뚱바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EAC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484
아... 진짜 맞는말아야 ㅠㅠ
군붕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1C3BA]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761
우울하거나 예민할 때 외모 더 신경쓰는거같음
슈퍼쏘니 6개월전 6개월전 [CODE : 6AF9E]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925
나는 생각이 좀 다른긴해 성형이 잘된 케이스에 경우에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성형후에 관리및 운동 으로 잘 유지할 경우에는 삶의 만족도도 올라가거든  .하지만 이제 성형 부작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리긴하지…… 다 본인의 선택이니 뭐 ……
     
     
외모정병 작성자 6개월전 6개월전 [CODE : 8529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8017
[@슈퍼쏘니]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아무런 목표나 계획 없이 자존감을 올리겠다고 무턱대고 수술했을 경우를 말한거야,, 나는 성형이 잘됐고 자연스럽게 잘된 케이스인데도 자존감이 올라가지는 않았어.. 그래서 성형이 잘됐다고 무조건 자존감이 올라간다라는 말이 맞지 않다고 생각해..
효쥐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14D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8265
좋은 글이다~ 자존감 올리기 어려워 ㅠ
심봉사기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832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8621
와~자존감 업그래이되는 글이다..추천!
슬슬솔솔 6개월전 6개월전 [CODE : 6879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178
그치 그래서 성형할 돈으로 심리상담 받는게 더 도움될수도 있음...
모이조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672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269
좋은 글 고마워 이 글 보니 많은 생각이 들긴한다ㅠㅠ
기무나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4DD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297
힘들게 사네 늙으면 다 끝인데 젊었을때 행복하게 살아라
권용조 6개월전 6개월전 [CODE : 3CAC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369
좋은글 잘 읽고 갈게ㅔ
가루꽃 6개월전 6개월전 [CODE : 1C39F]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394
맞아..외적으로보단 내적으로 나를 더 챙기는것 정말 중요한것같아 고마워!!
도도리혜 6개월전 6개월전 [CODE : 5145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940
생각 많이 하게 되네.. 고마워 좋은 글!
수수2029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833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0675
고생많이햇다ㅠ 좋은 글 고마웡
냥냘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9B0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0733
나도 자기만족으로만 성형 한다는 애들 솔직히 위선이라고 생각함 ㅋㅋ
해일리스 6개월전 6개월전 [CODE : 1D2E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0902
좋은글이야
캄앤행복 6개월전 6개월전 [CODE : 6C9A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159
진짜 공감되는 글이다.. 성형으로 채우는 건 역시 한계가 있어. 내면 다지는 게 진짜 중요해..
6개월전 6개월전 [CODE : 5230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268
맞아 좀 세게 말하자면 성예사에 정신병으로 성형하는 애들 많은 것 같음
소다1234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3BF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431
좋은 글이야
벽넘기 6개월전 6개월전 [CODE : 45C3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623
저는 좀 채워진부분이 있어서요 .. 마냥 하지말라곤 못하겠어요 어쨌거나 외모가 중요하니깐 이 사회에서요
1
Ayayayay 6개월전 6개월전 [CODE : 1C3A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780
좋은 말이다… 완전 공감 ㅜㅜㅜ
Hihhi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15E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906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생많았어
고구마불타는밤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C69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926
좋은 글 고마워.. 많은 생각이 드네
키태히 6개월전 6개월전 [CODE : 2EAA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2021
좋은 글입니다..
2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병원찾아삼만리
4.3
평가참여 357
|
의견참여 357
병원정보
의사정보
CCTV설치병원
마취과
포토&후기
체형/바디성형수술후… 댓글 0 조회 36 좋아요 0
딱붙는 글램룩 스타일을 고수하는 편이였는데 어느샌가부터 그런 옷들이 복부사이즈때문에 안들어가기도 하고 어울리지도 않아지니 .. 널널한 박스티만 입는 내가 있더라고 그래서 복부지흡을 몇년동안 고민만 하다가 상담받고 수술날짜까지 질러버리고 왔어 발품을 엄청 팔고 다니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걍 안전빵으로 젤 유명한데서 했음 요번에 실밥제거 하고 왔는데 붓기가 아직 많이 덜 빠진 상태래 근데 내 눈에는 복부 사이즈가 이미 확 줄어들어…
27분전
양악/교정/치과 - 스마일민치과교정과치과의원 댓글 2 조회 58 좋아요 0
상악이 덧니가 하나 심하게 있었고 하악은 전체적으로 부정교합이 심했는데 외관상으로 특성있어 보일 정도긴 해서 (친구들은 도깨비 닮았다고 좋아했음) 크게 심각한 치아는 아니었음 그런데 턱이 아주 살짝 주걱턱처럼 튀어나와서 외모정병자기 때문에 윤곽이나 양악으로 깎고 싶었는데 혹시 몰라 1차로 교정을 해봤는데 주걱턱 교정되어 너무너무너무 행복함 턱에 컴플렉스 있으면 교정 먼저 해보길 ㅊㅊ (참고로 비발치임) 아 근데 대인기피증 …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우리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68 좋아요 0
눈밑지방 부족해서 다크서클처럽 보이고 항상 피곤해보이시는 분 눈밑지 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 !!!!!!!!! 만족도 제일 높은 수술이에요 직접 봐도, 사진으로 봐도 하 너무 행복합니다 !! 저는 선천적으로 얼굴에 지방이 없고 돌출눈이라 2차 지방이식도 할 걸 그랬어요 후회중입니다 ㅠ 저처럼 지방이 많아 없으신 분은 꼭 2차까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하세요 ! 저는 대표원장님께 받았습니당
2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15 좋아요 0
10년전 한창 자려한 코를 잘한다는 강남역 ㅌ 성형외과에서 당시 패이닥터였던 원장에게 코수술을 받음. 비중격이 많아서 귀연골 안써도된다고했는데 알고보니 기증늑도 사용한 케이스였던걸 재수술 발품팔러다니면서 10년만에 알게됨. 그리고 당시 너무 징질이코처럼 길게 빠져서 재수술 상담을 같은병원에 받으러 갔지만 해당 원장은 이미 그만둔뒤라고 해서 당황.. 대표원장이 다행히 재수술 맡아줬는데 그뒤로 약 6개월간 붉어지고 뜨거워지는 염증에 시달림. 모양은 문제없었…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03 좋아요 0
안녕 예사들아~!! 나름대로의 재수술 성공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서 ㅋㅋ 후기 쪄봄 난... 일단 10년전에 고등학생시절 첫 쌍수를함 근데 그때는 진심 쌍수하면 세상이 달라질줄알앗음 다른 병원보다 지역에서 가장 저렴하다는 이유 + 엄마취향 화려한 눈 강력어필로 인해 절개에 앞트임까지 풀로 해버린 나의 불쌍한 첫 수술 눈... 사실 내가 좀 더 알아봣어야햇고 추구미를 좀 고민해봣어야 했는데 넘 어렸고 정보도 없었어 ㅜㅜ 특) 100만원이 …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2 조회 144 좋아요 0
첫 쌍수 비대칭 소시지돼서 재수 각보다가 부산에서 연휴에 하게됨 하는김에 눈교랑 뒷트임도 함 근데 첫수술이랑 다르게 멍이 엄청 들어서 라인이랑 전체적인 느낌이 어떤지 감이 안잡힘;; 멍이 첫날이랑 거의 똑같고 빠질 기미가 안보이는데 멍 도대체 언제빠져?? 뒤트임은 아직 모르겠지만 만족중인데 쌍수 라인이 어떤지 모르겠어.. 눈교해야한다고 하던데 난 부리부리한 눈 싫다고 과하게는 절대 싫다했음 근데 지금 멍때문인지…
3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제나성형외과 댓글 0 조회 123 좋아요 0
오랫동안 쌍테를 하며 쌍커풀을 유지해오다가 너무 번거로워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군데 상담을 받으러 갔었는데 제나는 원장님께서 직접 자세하기 상담해주시고 설명해쥬셔서 너무 좋았어요 ! 통증도 하나도 없었고 붓기가 오래 가지 않았으면 했는데 자연유착이다보니 붓기가 빨리 빠져서 너무 좋습니다 일주일 정도 지난 후엔 안경을 쓰고 일상생활을 했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프론트 직원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어용
5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18 좋아요 0
쌍수한지 3일차야! 지금 라인 맘에 드는데 여기서 붓기 빠지면 더 내려올까?ㅠㅠ 욕심을 더 부렸어도 됐을까ㅠㅠ 라인 여기서 더 안 내려오면 좋겠는데 함 봐줘ㅠㅠ 그리고 눈매교정도 했는데 검은 동자가 더 보였으면 좋겠거든 이것도 붓기 빠지면 나아지나? 일단 쌍수 잘됐는지 봐줬음 좋겠어..!!
5시간전
쁘띠/레이저후기 - 베러미의원 대구 동성로점 댓글 0 조회 54 좋아요 0
턱필러 1cc 씩 6개월마다 총 3번 맞았는데 지금 한 2-3년 정도 지나고 나니 완전 자연스러움 무턱이나 짧은 턱이 컴플렉스인 분들에게 추천! 블리비 의원 이벤트할 때 저렴하게 맞았구 꼭 블리비 아니더라도 프랜차이즈 병원이면 무난하게 맞기 좋음 부작용은 좀 컨디션 안좋을 때 턱이 붓는다는 거?
5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