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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2개월전 144814 [CODE : D5015]
https://sungyesa.com/new/free/5640823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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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돼지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9A3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0862
많은 뜻이 담겨있는 글이다
키레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3387]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3801
자존감 찾으면 안되지만.. 자기 만족일 경우도 있어서 ㅠ
     
     
외모정병 작성자 2개월전 2개월전 [CODE : 852C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3897
[@키레이] 자기만족만으로 성형을 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이유는 윗글에 써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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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2D1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0807
[@] 결국엔 현재 본인 얼굴에 자신감이 부족하니까 하는거지.. 쓰니 말 백번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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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상냉미녀가추구…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EB0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8188
[@] 난 콤플렉스여서 매일 거울보거나 사진 찍을때마다 스트레스 받는 부위 고치는건 자기만족이 맞다고 생각해. 내 고민거리 짐덩어리를 없애는거니까.
파파존스핏자 2개월전 2개월전 [CODE : 7DF2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4088
볼때마다 스트레스받는부위 고치면 홀가분하긴함

대신 심각할정도로 모난거아니면 손안대는게 베스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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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미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6873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4589
좋은 글 고마워 ㅠ
2개월전 2개월전 [CODE : BBF1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4794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 고마워 고생 많았어 예사
미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9C7F]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4992
좋은글 고마워 글 진짜 쓰느라 고생했겠다..
닝낭농늉냥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EBF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244
* 비밀글 입니다.
     
     
닝낭농늉냥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EBF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284
* 비밀글 입니다.
          
          
외모정병 작성자 2개월전 2개월전 [CODE : 8527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823
* 비밀글 입니다.
               
               
닝낭농늉냥 2개월전 2개월전 [CODE : 31231]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084
* 비밀글 입니다.
                    
                    
외모정병 작성자 2개월전 2개월전 [CODE : 852D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114
* 비밀글 입니다.
춘식이고양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7DB10]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446
글쓰느라 진짜 고생했네..
갸루걸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C00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516
이게 맞다…성형해도 자존감 낮은 상태 쭉 가더라..
고유이름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F53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5517
맞아 시술이나 수술로 자존감 채울 수는 없더라...
푸른푸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D14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6099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다.. 고생했어ㅜㅜ
뀨히용 2개월전 2개월전 [CODE : 18B5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6216
좋응글이다 정말
토리왕 2개월전 2개월전 [CODE : 18BF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6526
난 성형해도 살빼도 꾸며도 자존감 낮은건 똑같더라고ㅜㅜ 꼭 외적인게 중요한게 아닌가봐
텐첸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780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6939
글쓴이님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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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호17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A62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101
고마워..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네
폼폼포뇨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A21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105
좋은 글 고마워... 고생했어 정말
리릴랄 2개월전 2개월전 [CODE : 1617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244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입니다
sjee 2개월전 2개월전 [CODE : 82A8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274
나도 요즘 정말 비슷한 생각 하고있어 글 잘봤어!!
멤메메멜 2개월전 2개월전 [CODE : 38F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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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어떡하지하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499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465
왜 이걸 몰랐을까 진짜 후회되고 죽고싶어
바나나뚱바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EAC4]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484
아... 진짜 맞는말아야 ㅠㅠ
군붕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1C3BA]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761
우울하거나 예민할 때 외모 더 신경쓰는거같음
슈퍼쏘니 2개월전 2개월전 [CODE : 6AF9E]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7925
나는 생각이 좀 다른긴해 성형이 잘된 케이스에 경우에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성형후에 관리및 운동 으로 잘 유지할 경우에는 삶의 만족도도 올라가거든  .하지만 이제 성형 부작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꺼리긴하지…… 다 본인의 선택이니 뭐 ……
     
     
외모정병 작성자 2개월전 2개월전 [CODE : 8529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8017
[@슈퍼쏘니]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아무런 목표나 계획 없이 자존감을 올리겠다고 무턱대고 수술했을 경우를 말한거야,, 나는 성형이 잘됐고 자연스럽게 잘된 케이스인데도 자존감이 올라가지는 않았어.. 그래서 성형이 잘됐다고 무조건 자존감이 올라간다라는 말이 맞지 않다고 생각해..
효쥐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14DD]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8265
좋은 글이다~ 자존감 올리기 어려워 ㅠ
심봉사기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832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8621
와~자존감 업그래이되는 글이다..추천!
슬슬솔솔 2개월전 2개월전 [CODE : 6879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178
그치 그래서 성형할 돈으로 심리상담 받는게 더 도움될수도 있음...
모이조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672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269
좋은 글 고마워 이 글 보니 많은 생각이 들긴한다ㅠㅠ
기무나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4DD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297
힘들게 사네 늙으면 다 끝인데 젊었을때 행복하게 살아라
권용조 2개월전 2개월전 [CODE : 3CAC2]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369
좋은글 잘 읽고 갈게ㅔ
가루꽃 2개월전 2개월전 [CODE : 1C39F]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394
맞아..외적으로보단 내적으로 나를 더 챙기는것 정말 중요한것같아 고마워!!
도도리혜 2개월전 2개월전 [CODE : 5145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49940
생각 많이 하게 되네.. 고마워 좋은 글!
수수2029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83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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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이햇다ㅠ 좋은 글 고마웡
냥냘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9B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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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기만족으로만 성형 한다는 애들 솔직히 위선이라고 생각함 ㅋㅋ
해일리스 2개월전 2개월전 [CODE : 1D2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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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야
캄앤행복 2개월전 2개월전 [CODE : 6C9A8]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159
진짜 공감되는 글이다.. 성형으로 채우는 건 역시 한계가 있어. 내면 다지는 게 진짜 중요해..
2개월전 2개월전 [CODE : 5230C]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268
맞아 좀 세게 말하자면 성예사에 정신병으로 성형하는 애들 많은 것 같음
소다1234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3BF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431
좋은 글이야
벽넘기 2개월전 2개월전 [CODE : 45C3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623
저는 좀 채워진부분이 있어서요 .. 마냥 하지말라곤 못하겠어요 어쨌거나 외모가 중요하니깐 이 사회에서요
1
Ayayayay 2개월전 2개월전 [CODE : 1C3A6]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780
좋은 말이다… 완전 공감 ㅜㅜㅜ
Hihhi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15EB]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906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생많았어
고구마불타는밤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C699]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1926
좋은 글 고마워.. 많은 생각이 드네
키태히 2개월전 2개월전 [CODE : 2EAA3]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652021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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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찾아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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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댓글 1 조회 28 좋아요 0
예전 ㅌㅇㅅ성형외과에서 눈·코 재수술, 재재수술까지 받았지만 코 휨·막힘 증상이 반복돼 상담 갔어요. CT 없이 비대칭 탓이라며 또 휘면 다시 수술해야 한다는 말뿐 디자인 변경도 어렵다며 대안이나 공감이 없어 아쉬웠어요.
2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05 좋아요 0
원장님 첫 로컬병원에서 했어요 5년새 이직을 두번이나 하셨네요 수술한지는 5년 조금 넘었고 지금은 말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다만 표정지을땐 확티나요 그 당시엔 비중격연장술이 성행해서 상담만 가면 하나같이 그 얘기밖에 안해주셔서 어쩔 수 없지만 다시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면 다른 수술방법으로 재수술을 해볼까 고민됩니다
4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3 조회 204 좋아요 0
안녕 ㅠ 나 코수술한지 38일차인데, 원래 콧대,코끝 다 낮은 코라 콧대 실리콘, 코끝 자가늑으로 수술했어ㅠ(첫수임) 근데 나 부목 떼고 진짜 무슨 코봉이같아서 그 날을 기준으로 내 일상이 완전 달라짐. 원래코 맘에 진짜 안들어했었는데 성형코가 더 맘에 안들고 모양적으로 진짜 후회 많이 해. 우선 -콧대 두께감있게 해달라했는데 얇게 된 점 -콧대 단차가 너무 보이는 점 -옆모습에서 숫ㄹ티 너무 나고 콧구멍이 모태코보다 많이 보이는 점…
4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03 좋아요 0
붓5ㄱㄱㅣ 희망회로 돌려도 되나요.. 코하고 코가 길어져서 노안됬어요.. 남상 코끼리상.. 예전 코하기 전 동안이미지 였는데.. 그냥 너무 못생겨져서 죽고싶어요 붓기빠진다고 길어보이는 코가 짧아 보일까요 ㅠㅠ??
5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윌비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40 좋아요 0
쌩악 거의 9년차 뉸피부가 두껍고 많이 쳐져서 절개밖에 못하는 상황이었어 디른 데에소눈 피부절제꺼지 권유받았는데 절제없이 절개랑 눈매교정 윌비에서 하기로 했어 다른 데에서는 내 눈이 제일 심각하다는 소리도 듣고 자존감 낮아지는 말 많이 들었는데 윌비에서는 절개 잘해줄거라고 예뻐질 눈이하고 해주시더라 그래서 바로 예약하구 나왔어 결과는 진짜 대만족… 쌍액 안 해고 쌍커풀 있다는게 신기 일단 다들 첫쌍수로 절개 하는 거 아니라고 해서 나도 고민…
5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기린성형외과의원 댓글 2 조회 215 좋아요 1
기린성형외과에서 뒷밑트임한지 한달된 후기야! 오래전부터 눈꼬리가 올라가고 꼬막눈인게 스트레스여서 뒷밑트임에 대해 이런저런 병원 찾아보다가 기린이 확실히 시원하게 트여주고 붙지도 않은 걸로 유명하길래 선택하게 됐어 나 같은 경우는 지방에 살아서 어플 후기나 카페 등에서 손발품을 열심히 팔았는데 기린을 보자마자 마음에 들어서 이왕하는 거 확실하게 터주는 곳에서 하고 싶어서 바로 수술 예약 걸었어! 수술 전에 원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뒷밑트…
6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오늘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41 좋아요 0
길이보다는 앞턱을 교정하고싶어서 수술을 결심했는데 무서워서 몇년간 고민한 것이 허무할 정도로 아프지않았고 금새 끝났습니다! 마취제외하면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 붓기도 7일정도면 턱스크하면 아무도 모를 정도에요 자연스럽고 무엇보다 핀이 없어서 제거할 필요기 없는 점이 너무너무좋았습니다 ^^ 이왕하는거 3종하고 싶다고 했는데 제 얼굴형 보시더니 실장님, 곽인수원장님 모두가 턱끝만 하면 된다고 3종할 필요없다고 솔직하게 상담해주셔서 신뢰가…
6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 청담여신성형외과의원 댓글 2 조회 210 좋아요 0
콧볼축소 수술하고왔고 정면에서 보이는 콧구멍이 신경쓰여서 너무 좁게는 말고 자연스럽게 수술받았는데 수술이 크지도 않고 흉터가 안남길 기도하면서 연고 잘 바르고있는데 전 후 사진에는 잘 안담기네 ㅠㅠㅠㅠ 자연스럽게 만족스러운데
7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양윤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댓글 0 조회 139 좋아요 0
[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 저는 선천적인 무턱 때문에 옆모습 사진 찍는 걸 정말 싫어했어요. 체형은 통통하지 않은 편인데도 투턱처럼 보여서 얼굴이 더 둥글고 짧아 보였고, 턱에 힘도 들어가고, 돌출입도 살짝 있어서 마스크를 쓴 얼굴이 훨씬 낫다고 느낄 때도 많았어요. 그러던 중 지인이 찍어준 옆모습 사진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어요. 턱이 짧고, 얼굴 비율이 너무 이상해 보이더라고요. 그때부터 무턱 관련 시술을 알아보다가 '턱끝 전진술'이라…
7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