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부작용도 아님
호두주름까지 신경쓰는 사람 보면 진짜 부럽다
윤곽 모양은 만족한다는거자나?
난 턱을 너무 쳐내서 옆모습 진짜 갑자기 친할머니 모습이 나타남ㅋㅋㅋㅋ
이 뼈로 앞으로 10년 20년 어떻게 버텨야할지 모르겠다
이중턱도 나는 갠차나.
그냥 얼굴뼈가 안이뻐졌어 균형 무너짐.
난 인형라인 싫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그렇게 강조를 했는데
자연스럽게라는건 절삭 많이 하지말라는 뜻 아닌가
그냥 돌깎으로 너무 많이 쳐낸듯.
호두주름 이딴거 30년전엔 없던말인데...
그리고 남들은 신경도 안써.
너네 남들 얼굴에 호두주름 있는지 보여?
아니 무표정엔 잘 보이지도않는 호두주름을 괜히 입술 오므려서 만들어내지말고
보톡스같은거 괜히 맞지말고 그냥 신경쓰지마
신경선이 높아서 난 병원서 많이 쳐낸거같은데
병원 기준과 환자가 느끼는건 다른듯.
난 5년째인데 점점 신경선 찌릿해.
그냥 일상생활은 할 정도고 뼈를 쳤는데 어떻게 전과 똑같겠어? 하면서 신경안쓰려 노력중
윤곽 수술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
몇년전에 평좋다고 언급되는 몇개 중에 추린거고
뼈수술에 돈아끼기 싫어서 비싸게 주고했는데도 이래
의사들이 우리의 10년 20년뒤의 얼굴까지 책임져주지않아
뼈를 건드리면 근육까지 건드리니까 흉살이 생김
바이오본드 사라진다고해서 끝나는게 아니고 걍 예전얼굴로 안돌아감
그냥 노화와는 다른 흉살이 내부에 생긴...피부 재질이 묘해지는 느낌은
윤곽후 몇년 지나서 단체사진을 찍어봐야 느끼기때문에
일부는 모를수는 있음
아니면 사각만 해서 티가 잘 안나거나
진짜 잘하는 병원을 만나면 괜찮을수도있겠지
윤곽 고려하는 사람은 진짜 신중해
막 남들이 지적하고 할 정도가 아니고 그냥 너만 느끼는 불만이면 그냥 고이 접어넣어
그리고 이왕 한 애들은 호두주름 그딴거 신경쓰지마.
블루12
땡기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