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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정말 정신병 걸릴 것 같아 도와줘..

익명 2023-06-06 (화) 00:20 2년전 6033 [CODE : 524C2]
https://sungyesa.com/new/free/3097358
나는 성형할 돈은 다 벌어놨는데 부모님께서 절대 못하게 하셔서 못하고 있는데 솔직히 24살 먹은 다 큰 성인인데 성형할 돈을 지원해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허락을 안 구해줘서 못하는게 말이 돼? 내가 무슨 어린인가..? 내가 언젠간 하기로 마음먹은 성형이라면 일찍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 왜 못하게 막는건지.. 다들 성형은 어떻게 하는 거야? 난 돈만 있으면 될 줄 알았는데 부모 성격상 몰래할 수도 없고 이대로 살아야한다는게 참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아 부모님이 너무 심각하게 보수적이셔서(다들 내 얘기 들으면 나보고 조선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놀라더라) 죽고 싶은 심정이야 진짜,,  나도 예뻐지고 싶은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며 하루하루 성예사만 들여다보며 살아가고 있는데.. 내가 죽어야 부모님이 미안해하실까? 너무 답답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ㅠㅠ 이렇게 살자니 진짜 그냥 죽고싶다는 생각만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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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엔카리나 2년전 2년전 [CODE : 8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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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367
예사야 다정하게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ㅠ.. 쓴 소리 해야할 거 같아서... 너 성인이야... 행동에 책임을 스스로 질 수 있음 하는겨..~ 허락보다 용서가 빨라 내가 코수술 하라고 추천하는 게 아니라 예사가 죽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니까 하는 말이야 이 문제 뿐만 아니라 그냥 살아오면서 억압 받은 게 많은데 이거 때문에 한 번에 터진 느낌이라.. ㅠ 예사 부모님하고 사는 거면 하루 빨리 독립해서 따로 살아야 할 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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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살빨리없어져라 2년전 2년전 [CODE : DB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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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370
회복 금방되는 수술이야? 숙소잡고 일단하고 통보하는거밖에 방법없을거가타
성이에사 2년전 2년전 [CODE : 290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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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374
스스로가 부모님한테 알아서 통제당해주는 느낌이 나는데? 정말 컴플렉스인 부분은 통보하든 집을 나가서든 하고 돌아오는 게 너의 의사 표현이야. 부모님은 당연히 뭘 명령하든 꼬박꼬박 잘 들으니 원래 대하던 대로 대하시지. 너의 주관도 표현하지 못하고 의지도 굳센 마음도 보이지 않으니 바뀌지 않을거야 부모님은.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대쪽같이 하고 부모님 말이 소용없을 수도 있다는 걸 표현해. 넌 말 잘 듣는 순응적인 자식 한 명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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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2년전 2년전 [CODE : 524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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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381
[@성이에사] 아니.. 이런 문제들로 가출도 몇 번 해봤어 너무 숨막혀서 이대로 살다간 내가 못 버틸 것 같아서.. 내가 이렇게 까지 순종적인 사람이 된 건 결국 어떤 방법을 쓰든 부모님 입장은 강경하시거든 결국 내가 어떤 짓거리를 해도 바뀌는 게 없다는 걸 알아차린 후론 그냥 무기력하게 순종하게 된 것 같아 내가 더이상 어떻게 대쪽같이 해야할까 그냥 수술 지르고 집에 오는 방법..? 이게 맞는걸까
          
          
성이에사 2년전 2년전 [CODE : 290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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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395
[@] 해볼 만큼 해봤다는 거구나. 나의 가장 친한 친구도 같은 경우였는데 따로 나와 살고 명절에만 가는 삶을 사는 게 더 행복해보이더라. 많이 심한 경우구나. 자살하고 싶다든지 극단적 생각 괴로운 생각을 하게 만드는 거라면 나가는 게 맞아. 여건이 된다면 나가. 자식이 뭐 하나 한다는데 죄다 막아버리면 지원해주고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님은 아니지. 가출하든 뭘 하든 어차피 보수적이고 차갑고 강경하다면 어쨌든 같이 살면 숨막힌다는거네. 수술이 간절하다면 하고 돌아와서 그냥 벽 치고 지내. 그래도 안 바뀌면 나가 그냥. 손절할 것처럼 보이는 단호함까지도 가야 돼. 그래도 안 바뀌면 그냥 떨어져 지내는 게 좋은 가족 상성인거야 어쩔 수 없어. 타협점이라는 게 없는데 대화가 통하지 않고 통제만 하는데 그건 사람 우리에 가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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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2년전 2년전 [CODE : 76C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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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104798
[@] 그거 좃대로 살면 해결되더라 선타투 후뚜맞이라고 하잖아 난 부모님이 너무 엄격하셔서 밖에 나가면 점심 뭐먹었는지까지 보고해야되고 학원은 12시 넘어서까지 다니는데 친구랑 옆동네에서 놀다오겠다고 하면 9시전에 꼭 들어와야되고 했었어 그게 성인돼서까지도 이어지니까 너무 짜증나서 반항도 많이 했고 외박해서 갓 스무살에 땡전한푼 없는 상태에서 용돈 몇 개월 끊겨보고 했어. 그래도 아랑곳않고 내가 절대 틀리지 않았다고 계속 어필했고 그냥 알바하고 중고 팔아서 돈 만들어서 살았어. 일일이 내 일 관련해서 얘기 안 하는 거에 대해서 뭐라 그러시면 내가 왜? 한 마디 하면 황당해하시더라고 처음엔 마찰이 있을수도 있는데 부모랑 내가 독립체계라는 걸 부모님한테도 계속 심어드려야되더라… 그렇게 되려면 예사도 홀로서기 하려고 노력해야되고… 하나하나 간섭하는거 그냥 놔두면 우스겟소리로 밥먹는 순서까지도 간섭하기 쉬워지셔 이젠 좀 평범하게 살지만 그렇게 부딛혀서 반항하지 않았으면 평생 새장속에서 살았겠구나 싶더라. 힘들겠지만 그렇게 극복하다보면 예사도 단단해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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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걸갱 2년전 2년전 [CODE : 851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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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384
예사야 다 큰 성인인데 이제 독립해야지! 뭐라한다고 네 알겠습니다하는건 졸업해야지 이제~ ㅜ 예사 스스로 돈도 다 모았고 성형을 정말로 하고싶다면 그냥 하고 집들어가거나 친구집에서 며칠 지내거나 정 안되겠으면 숙박업소잡고 며칠밤 자고 들어가 그리고 본인이 원해서 본인이 번 돈으로 한거니깐 뭐라고 하는건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강하게 말해 근데 예사 성격보니깐 순해서 강하게 못말할거같은데 못말할거같으면 그냥 지금처럼 살아야지... 한 번쯤은 강하게 나가는게 맞아. 대신에 스스로 책임져야하는 성인이니깐 만약 정말 안좋은 확률로 수술이 잘못되면 그 부분도 예사 스스로가 책임져야하니깐 수술 정말로 감수할만큼 하고 싶은지 확실히 마음 잡고 진행하자
     
     
코스코스 2년전 2년전 [CODE : 414B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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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101732
[@쿨걸갱] 그냥 지나가다 예사 댓글보고 생각이 좀 달라지는것 같아서 스스로 책임져야하는 성인이라는말 와닿는다 모양불만족으로 재수술 알아보고있는데 재수술도 완전 마음에든다는 보장없을텐데 너무 쉽게 결정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제까지만해도 엄마한테 징징거리던 내가 한심해져.......
오뮤라이스 2년전 2년전 [CODE : 4E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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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386
좀 다른 말이지만 지금처럼 너무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성형하면 후관리에 신경 못 쓸 정도로 힘들어보여 ㅜㅜ
성형하려고 모아둔 돈으로 어떻게든 독립해서 심리적으로 안정 취하는게 우선같아.. 글만 봐도 숨막히네 마음이 안 좋다ㅠㅠ
청명 2년전 2년전 [CODE : 514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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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390
뭐라해도 반대하시면 그냥 하고 들어가는 것 밖에는 답 없음
Juddyyy 2년전 2년전 [CODE : 32C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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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401
나도 같은 상황인데 독립해서 따로 살면 좋음
리틀위치 2년전 2년전 [CODE : 1B1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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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433
솔직히 충분히 가스라이팅 당해서 ,, 부모님 존재가 너무 높고 큰 벽같겠지,,
친구랑 여행간다하고 성형하고 한 일주일 밖에 있으면 안돼 ? 부목이나 붓기 좀 가라앉고 가게
ㅠ배고파 2년전 2년전 [CODE : 28C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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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437
근데 이건 부모 문제도 심하지만 너 문제도 있어 부모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끝까지 반항을 하거나 반박을 해야지 너 이제 곧 반오십이야 언제까지 부모 그늘 밑에서 살래 ..이번에 해결 못하면 평생 발묶여서 산다 결혼할때도 이문제로 스트레스 받을래?그리고 가출 몇번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부모가 엄청 쎈가본데 순종적인 모습 버리고 그거보다 더 강경하게 나가 안된다고 귀찮다고 피하지 말고 오킹 성인 자녀에게 간섭하는 부모님 영상 함 봐봐 도움 많이 될거야
lifeispota… 2년전 2년전 [CODE : D11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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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446
성형도 성형이지만 예사는 독립이 정말 필요할거같아.. 부모님과 거리가 필요할듯.. 그리고 성형이 너무너무 하고싶다면 일단 저지르고 보는것도 방법인듯. 이미 했는데 더 어쩌시진 못할것같아
춘식이고양이 2년전 2년전 [CODE : 8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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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452
예사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너 인생이니까 부모님이 반대한다해도 네가 콤플렉스를 고치고 더 나아질 수 있다면 하는게 맞는 거 같아 돈도 다 모아놓은 거 보면 진짜 간절하다는 거니까
익명 2년전 2년전 [CODE : 467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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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용기로 그냥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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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녈림 2년전 2년전 [CODE : 2C0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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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허락받을 이유가 업ㄱ음 계좌에 돈잇으면 내맘댜로하면 그만이야. 병원발품팔아서 수술해서 집가. 이미했는데 어쩔거여 수술하고 골골거리는 아픈딸 내쫓을거야?
mintganach… 2년전 2년전 [CODE : 679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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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신건강을 위해 독립을하는 우선일것같아. 부모님한테도 너한테도. 나도 우리 엄마 음청 사랑하는데 이틀 이상은 같이 못있어 싸워서 ㅋㅋ 엄마도 똑같이 수긍함. 부모님 설득하려고 하지말고 독립하고 성형해. 부모님 집에서 살면서 부모님 가슴아픈 일들은 저지르지마 차라리 부모님 눈에 안보이는곳에서 해 ㅠㅜ 그게그거 아니냐고? 아니야…
만보르 2년전 2년전 [CODE : 24D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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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해서 그래 착해서..
20대 중반이면 이젠 가치관 정립도 어느정도 되어있을 시기니까.. 너가 생각하는게 옳다고 판단되면 그냥 실행하면서 살아
수술 뿐만 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IiliIIlli 2년전 2년전 [CODE : 91C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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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어려우니까 성형이 더 절박해져서 마음도 조급해지는 것 같아 나도 그랬는데 ㅠㅠ 독립 할 수 있으면 더 좋구... 성형 잘 되어서 마음이 나아지면 좋겠네
익명 2년전 2년전 [CODE : D2A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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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성형보다 독립이 우선이 아닐까 싶다 ㅜㅜ
서할미 2년전 2년전 [CODE : 43E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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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536
나두 미성년자일땐 아부지 엄청 엄해서 귀만 뚫어도 뚜들겨 맞고 양아치냐고 까졌다고 그러고 그랬는데 어느순간 내가 용감해지지 않으면 난 쭉 그렇게 클거 같더라고 그래서 웃기지만 용감하게 질러버리고 통보했어 물론 좋은 방법은 아니긴 하겠지만 해놓고 욕먹나 안하고 욕먹나 또이또이다 생각하고 하니까 다 하더라 성형도 내 의견이나 주장도 !
예쁠수록행복해 2년전 2년전 [CODE : 7DB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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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548
아마 부모님은 성형수술이 위험하기도 하고 부작용 걱정때문에 말리시는 것 같은데 .. 부모님 맘도 이해 가지만 그래도 이제 성인인데 원하는데로 살아야지 ! 나중에 다른 일도 너가 하고싶은데 부모님이 못하게 하시면 안하고 살 순 없잖아 예사인생은 예사꺼야 한번뿐인 인생 후회없이 살자구
으른이 2년전 2년전 [CODE : 854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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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551
나도그래서 첫수술할때 걍 부목하고 등장하면서 햇는데 어쩔거냐고 큰소리 땅땅치니까 그냥 한숨만 쉬고 지나감ㅋㅋㅋ
아11 2년전 2년전 [CODE : 234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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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553
나라면 죽을 바에 부모님이 뭐라하든 수술할거같아
죽는것보다 부모님이 화내는 게 더 무서운거야?..
아무리 엄하다 하더라도 성인인데 본인이 돈 벌어서 성형하는 것 까지 막는 건 너무한 것 같아
부모님한테 제대로 너의 의사표현을 하고 너의 결정대로 한 후에
만일 혼나더라도 그건 너의 선택에 따르는 책임일 뿐이야
성인이면 감당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

아마 부모님이 엄해서 여태 부모님 하라는 대로 다 해왔고
소극적인 태도가 된 것 같은데 20중반이면
부모님한테서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연습, 해야할 때라고 봐
비단 성형 문제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너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인듯
     
     
아11 2년전 2년전 [CODE : 2343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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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574
[@] 그리고 내가 볼 땐 사실은 지금 현재 상태를 변화시키는 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문제 회피하는 성향도 있는 것 같아

본인은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모순적이게도 현 상황이 바뀌는 게 두려워서 시도를 못하는 걸거야
그런 사람들 정말 많거든
의지가 없거나 열등해서가 아니라,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어

변화의 첫걸음이라 생각하고 한발 내디뎌봐!!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어 ㅎ
부모님도 그렇게 순종적인 애가 오죽하면 하고올까 생각했을거야
로꿍 2년전 2년전 [CODE : 2C0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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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555
나같으면 그냥 할거같음
0357 2년전 2년전 [CODE : 2E6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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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565
솔직하게말하면 죽을용기로 수술하는게 빠르긴함..
나이도 어리지않고 내앞가림 내가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야함..
부모님께 나수술해도돼?가아니라 나 이번에 수술할거야
라고 말해야지 .. 부모님이 말려도 내가해야하는 이유가 타당하다면 말릴 이유도없을거고... 잘생각해서 행동하길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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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츠빈츠 2년전 2년전 [CODE : 3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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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654
뒷감당할 큰 각오하고 해버려
근데 내생각엔 수술을 위해서 당분간 따로나가산다거나 좀 떨어져있는게 안전할거같다
수술하고 흉한꼴 보면 더 정떨어지실듯
시련 2년전 2년전 [CODE : 43E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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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754
진짜 답답하겠다ㅠㅠ 돈 혼자 모은거 너무 대단해…
안영하세요구르트 2년전 2년전 [CODE : 28C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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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779
이 문제 때문에 정말 극단적인 생각까지 든다면..
그냥 큰맘먹고 질러버리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먀먐 2년전 2년전 [CODE : 8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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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832
선수술후통보ㄱ
허락보다 용서가 쉬움
호두야사랑해 2년전 2년전 [CODE : 2B5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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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840
독립하자 원룸구해서 경제적 정신적 독립이 우선인것같다
나나고양 2년전 2년전 [CODE : 1D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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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849
독립을 하거나 정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친구집이나 방 일주일? 정도 잡고 질러! 하고싶으면 해야지
냐왕이 2년전 2년전 [CODE : 852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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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851
난 엄빠랑 같이사는데 우리 부모님도 허락 절대 안해주실분이라 걍 말 안하고 했어 그러고 집와서 이중턱 지흡했다고 했어
아아덕후 2년전 2년전 [CODE : 467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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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907
먼저 수술하고 나중에 뚜드려맞아
나도 몇번 그러니깐 이젠 포기했엉..
소니빠 2년전 2년전 [CODE : 7DD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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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7910
독립을 먼저해
워ㅓ넝 2년전 2년전 [CODE : 15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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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033
독립하자….!
오 2년전 2년전 [CODE : 89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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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061
성형했다고 꼭 이뻐질 지도 모르고 부작용 안고 살아야 될 수도 있어요
코는 재수술 할 때마다 가격이 두배로 뛰고 나중에
제거하는 사람도 많네요

자라리 그 돈으로 재테크하는게 나요

눈만 티안나게 하고 필러 정도만 하면 부모님이 몰라 보지 않을 까요?
딸 못 생겼다고 수술 시키는 부모는 개념이 없는거에요
마라탕조아dkd 2년전 2년전 [CODE : 467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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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064
수술은 돌아오지않아서 신중해야하는거니깐 ㅜㅜ 한번 잘설득해봐
익명 2년전 2년전 [CODE : 839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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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084
모아둔 돈으로 독립 먼저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음
많이 보수적인 집이라니깐 성형하고 와도 계속 그걸로 스트레스 줄듯
그리고 보수적이시면 성형 말고도 다른것들도 허락 안해줄거 같은데 차라리 독립하고 맘 편한 인생 살아
남성형개망 2년전 2년전 [CODE : 18B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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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091
그냥 최대한 빨리 취직해서 독립하는데 나을거같아. 독립하면 걍 그런거 무시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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념닉 2년전 2년전 [CODE : 113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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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나중에 독립해서 성형하면 될 것 같아
시먼스 2년전 2년전 [CODE : 4EA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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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381
눈은 그냥지르고보고 나머지는일단하지마..  진심이야ㅓㅇ말
꺼져 2년전 2년전 [CODE : 2C0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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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490
성형인데 ㅇ뭘 허락받고안받고 그냥 해
sang12 2년전 2년전 [CODE : 4A4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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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531
그래도 하고오면 걱정하면서 챙겨주실 거야. 적어도 난 그랬음. ㅜ 반대하셨는데 비밀로 하고 당일 지하철 혼자 타구가면서 알려줬오
     
     
지를까 작성자 2년전 2년전 [CODE : 524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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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533
[@sang12] 그냥 친구 만나러 간다고 지하철 타구 갔어?
          
          
sang12 2년전 2년전 [CODE : 4A4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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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544
[@] 엄마 매일 잠깐 어디 나가는시간에 맞춰서 나갔어. 지하철인데 어디갔냐고 찾길래 성형하러 간다고 했거든?  혼날줄 알았는데 나 죽는줄알고 사랑한다고 해주더라..ㅋ큐ㅠ 그리고 수술하고오니까 챙겨주셨음ㅠ
육꾼병장 2년전 2년전 [CODE : 17A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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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558
그냥 하고 들어가자.. 나도 그럴겨
두부1004 2년전 2년전 [CODE : 3F3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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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3098753
나도 그런 케이스였는데 따로살게되면서 질렀어. 그리고 지금은 부모님도 예쁘다구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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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후기 댓글 0 조회 3 좋아요 0
얼굴 살이 없는 편이면 고주파가 좋다고 해서 매번 초음파만 받다가 고주파 받아봄 하자마자 안색이 밝아진 느낌 시술 받을때도 통증은 전혀 없었고 그냥 의사쌤이 팁을 내 얼굴에 누르는 느낌만 있었음 쿨링이 바로 나와서 그런지 뜨거움도 느껴지지 않음 그래서 과연 효과가 있을까 걱정했지만 시술받고 1주일 뒤에 다들 얼굴이 뭔가 예뻐졌다고 말함 피부결이 확실히 정돈된 느낌
43초전
눈수술수술후기 - 기린성형외과의원 댓글 1 조회 18 좋아요 0
평소 눈밑꺼짐과 고랑때문에 피곤해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어서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우연히 인스타에서 여기 병원을 발견해 한국 가는 김에 수술하기로 맘먹고 비행기타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제가 일본에 살아서 한국을 급하게 다녀와야 하다 보니 당일 수술하기로 결정했고요. 수술은 5월5일 어린이날에 진행했습니다~ 급하기도 했지만 여기서 수술을 결정한 이유는 원장님을 본 순간 믿음이 가서 당일 수술을 결정했어요. 전 의심이 많아서 여러 군데 가…
19분전
윤곽/FACE수술후… - 올하트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32 좋아요 0
말랐을 때도 유독 턱이 없어서 턱선이 없어가지고 그게 싫어 수술했는데 원장님이 알아서 디자인 잘 해주셔서 그냥 믿고 맡겼습니다. 아픈건…엄청 아픔…ㅋㅋㅋㅋㅋ 수술3일차인데 이정도 붓기이고 라인이라 너무 만족합니다. 안 늘어지고 잘 붙었으면 좋겠어요
1시간전
양악/교정/치과 댓글 0 조회 53 좋아요 0
10년전 쯤 퇴사하고 퇴직금으로 치아교정 시작했어 그때는 상담받는게 너무 힘들어서 많이 안알아보고 두군데 정도 받았는데 당시 치아교정 전문 병원으로 새로생긴 곳에 이벤트가로 세라믹 시작했음. 여긴 참고로 지방이야 원래 덧니 입툭튀 심해서 어릴때부터 맨날 교정하고싶었는데 해외왔다갔다 하느라 20대 후반에야 시작했어. 입툭튀 때문에 무조건 발치 원했음. 부작용 이야기도 많이 듣고 했지만 스스로 미적인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기 때문에 무조건 빨리하고싶었…
1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기린성형외과의원 댓글 2 조회 133 좋아요 0
나는 이번에 기린성형외과에서 눈 뒷트임이랑 밑트임을 했어! 절개 방식이었고 수술한 지는 지금 딱 3주 정도 됐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솔직하게 후기 남겨보려고 해. 사실 수술 전에 고민 엄청 많았거든. 내가 원래 눈매가 조금 날카로워 보여서 사람들이 첫인상에 살짝 부담스러워하는 느낌도 있었고, 뭔가 항상 사나워 보인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어. 그래서 ‘조금 더 순해 보이고, 인상이 부드러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는데… 이미지가 너무 …
1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1 조회 34 좋아요 0
방금 첫쌍수 하고 왔어요! 매몰로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안 부었고, 붓기 빠지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것저것 권유하는 곳들 많았지만, 백프로 만족할수 없다는 맘으로 최소한으로 수술했어요! 쌍수 하시는 분들 다 화이팅!
1시간전
양악/교정/치과 - 더뉴치과의원 댓글 0 조회 38 좋아요 0
예전에 교정하고 다시 돌아와서 투명교정 시작했는데 육개월만에 원하는 방향으로 다 교정됐어요 ㅎㅎ 투명교정이라 일상생활이 크게 불편하지도 않고 너무 만족스러움 다른 병원도 가봤는데 여기 병원이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줌
1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커스텀성형외과 댓글 1 조회 110 좋아요 0
결과에 대해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 왕복 6시간 아깝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 재수술인만큼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걱정이 무색하게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
3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3 조회 263 좋아요 0
1.하기전: 7년전, 첫코수술 비중격 실리콘 ,휜코 , 코끝 처짐 수술 직후부터 콧대+코끝이 약간 휘어보였는데 날이갈수록 더 거슬리더라구요 2차로 지인소개 받아서 상담 5일후에 바로 수술갈김 미간은 원래코가높아서 실리콘빼고 코끝은 기능늑 코끝이 스트레스였는데 맞춰진게 넘 맘에듬 아쉬움은 좀더 높았으면 했는데 원래 미간이 높기도하고 피부가 안된다하더라구요 그거말곤 다 좋앜ㅅ어용 2주차인데도 꽤 자연스러움
5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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