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가슴수술 11일차!
2주째에 후기 쓸건데 그 전에 짜증낫던 가슴 상담 경험 좀 쓰려고..
가슴수술로 어플 후기가 압도적으로 많고 모양도 내스타일 이길래
병원 리스트에 넣었음
예약하고 갔는데
일단 가격이 타 병원들에 비해 2배 ㅎㅎ
(나는 다 대표원장한테 받는 가격으로 비교함)
이 병원에서 멘토 스무스 할 가격으로 타 병원에서 세빈 인테 or 좀 더 보태서 멘엑도 가능
그리구 간호사들 ㅈㄴ 불친절함
실장은 예약금 걸라는거 계속 강조하고..
(내가 할거면 빨리 하고 싶다고 말해서 그럴수도 잇음)
수술한지 1일차되신 분이 피주머니빼러 오셔서 너무 아프다고 하는데 간호사분이 ㅜ
가슴수술 하셧는데 당연히 아프죠;; 이럼...
그걸 환자가 물어보는 이유는 가슴수술 첨 해보는데 이게 잘못되가지고 아픈건지 원래 아픈건지 문제가 있는지 그런게 궁금하고 불안하니까 말하는거지
저렇게 싸가지 없게 응대하는거 첨봄
그리구 예약하고 갓는데도 원장 1시간30분 넘게 기다리고
들어와서 내 상체 사이즈만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어하면서 줄자로 재다가 5분도 채 안되가지고 나감..
근데 상담비 2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플 후기가 많던 이유는
수술비에서 10프로 빼주는 조건(그래도 타병원보다 개비쌈)이 무려 후기 *15번*작성.....
나 대기할때도 실장이 경과보러 온 분한테 후기 썻냐고 빨리 쓰라고 재촉 오지게함...
글고..간호사끼리 잡담이 개많음
원장 수술 밀렷대? 아.. 상담 뒷스케쥴 다밀리겟네
이런 사담듣는게 손님 입장에서 불편햇음...
원장 실력을 떠나서 걍 이런 병원에서 수술을 받기가 싫어서 걸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