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골절에 관한 부작용 글이 별로 없는거 같아 이렇게 글씁니다.
저는 4년 전에 무턱 수술 T골절술을 받았어요.
그 당시 당연히 무감각이 왔었쬬. 6개월 지나면 괜찮아 진다라는 똑같은 말에 기다렸습니다.
근데 6개월이라는게 정말 긴시간입니다. 우선 일반 감각은 돌아왔어요. 저리는듯한 느낌도 있고 했지만 진짜 감각이 돌아왔으니 괜찮아 지겠지 하고 또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턱을 보니 이상한 자국이 보이기 시작한거에요. 다른 피부와 다르게 검은색 라인 같은것이... 역시나 저리는 증상은
그대로 있고요. 특히 몸이 피곤하거나 하면 더 저림 증상이 더 많이 오더라고요.
하여튼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피부함몰이라는 결론이 나더라고요. 다행이 남자니 여드름 자국이다 생각하고 살기로했어요.
저림 현상도 평상시에는 잘 못느끼고 살정도로 괜찮고요.
그래서 모 이정도 부작용은 성형했는데 괜찮지 참을 수 있습니다.
그 수술한 병원은 누구나 알만한 TV에도 많이 나오는 병원입니다. 저도 대표원장님 그 분 인상도 좋으시고요.
하여튼 코수술과 광대가 하고 싶은생각이 드는거에요. 턱수술해서 이정도 참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깐요.
그래서 그 유명한 병원에 찾아가서 상담을 받을라고 찾아갔었습니다.
당연히 환자를 검색하면 나올라고 판단을 했고 이름, 생년월일을 말하니 . 무슨 외국사람 이름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고 하는거에요.
무슨 말이냐 핸드폰번호도 알여줬죠. 근데 핸드폰 번호는 등록되고 생년월일도 같은 환자가 외국사람이다. 라는 괴변을 하는거에요. 이때 부터 짜증이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말이냐 옛날에 박원장님한테 직접 상담도 받았고 수술도 받았는데..
짜증이 나더라고요. 모 전산이 꼬이면 그럴 수 있지라고 넘어갔습니다.
코디랑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불편한점은 없죠 라고 물어서 위에 내용 피부함몰과 감각에 대한 말을 했고 감각은 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니 피부함몰에 관해 코디 왈 뼈를 잘라서 앞으로 땡기니 빈공간이 생기고 당연히 생기는 거라고 그게 싫으면 다시 넣야 한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다시 물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면 다른 뼈수술을 받은 환자들도 같은 증상으로 올텐데 어떻게 하나요. 하고 물으니
코디 왈 부작용이 있는 환자도 있고 없는 환자도 있고 실리콘 넣어서 보통 해결 한다고...
이때 부터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실리 넣기 싫어 T골절술을 받았는데 실리는 넣으라니
전 이걸 따지로 간게 아니고 다른 수술에 대한 상담을 받으로 간건데.. 저렇게 말하니 그 병원에 대한 신뢰가 갑니까? 있던 신뢰도 없어지더라고요.
전 수술전 부작용에 관한 내용도 못들었습니다.
말했다면 기억했을거고 수술 전에 고민을 했겠죠. 시간도 많이 지났고 증거도 없으니... 저 혼자 생각이라 칩시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생각해봤습니다.
저를 상담 받으로 간 사람으로 생각안하고 부작용으로 따지로 간 사람으로 오해를 한거 같습니다.
병원은 환자 기록을 10년동안 보관하는게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4년 조금 넘었다고 환자기록을 못찾나?
아니면 나도 대리수술?를 받았나..위에 글은 안적었지만 처음에 당연히 저에대한 기록이 나올거라 생각하고 원장선생님 이름을 거론안했습니다.그랬더니 다른 원장선생님 이름을 대면서 그분이 성형했으니 그분한테 상담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박원장한테 받았다고 아니라고 하니 그때 부터 다른 코디랑 말하면서 외국이름 말하면서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한거에요.
좋다 이거에요. 부작용이 이정도니 참을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만약 더 큰 부작용이였다면 .. 생각만해도 끔직하더라고요.
위 글을 정리하면 결국 코디의 행동은
수술 기록 없다. 부작용설명 그런거 전 코디가 퇴사해서 모른다.
사람에 따라 부작용은 당연히 있다 하지만 그 부작용은 환자 때문이다.
아.. 속상합니다.
성형외과란 곳은 겉모습은 프로페셔널 하게 꾸미고 안은 아마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모든 책임과 고통은 환자의것입니다. 그렇다고 성형을 안할 수는 없잖아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야 하니
최소한에 환자로써 권익을 보호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방법을 연구해야 하고 발전시켜야 또 다른 피해자가 안생깁니다.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1.모든 코디나 의사 상담을 녹음 합니다.
2.수술 전에 찍은 엑스레이 및 사진을 모니터?에 나와 있는 것을 촬영하거나 자료를 달라고 합니다. 안준다면 그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핸폰으로 사진, 영상 이라도 찍어야 합니다.
위에 2가지만 지켜도 법적으로 문제가 생길 경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신 분은 더 추가 하셔서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들을 우리는 정말 중요한 순간에 잊을 때가 많으니깐요. 행동규범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