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있던 부위에서 이마 한가운데로 내려옴. 이거 이름이 뭐죠?>좀 오래 전입니다. 서울에서 했구요. 병원은 지금도 있습니다. 다만 원장님이 없군요. 이제는... 초창기 원장님 중 남아있는 원장님도 있구요. 그때는 그 역에서 가장 큰 성형외과병원이었어요.
이마거상 했고 돌기원반 2개 정도 양 눈썹위 머리카락 나는 부위 조금 위쪽에 심었던 거 같은데, 얼마 안 있다가 팅 팅 소리와 느낌이 나면서 몇달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내려오면서 이마 주름 생기고 미간주름도 심해졌네요. 그 당시에는 출근중이라 시간도 없고 머리에 피주머니 달고 그랬던 기억이라, 아이들도 어렸었나?시간 부족해서 걍 살았습니다.
피부에 여분이 없었던지 눈을 뜨는 버릇이 이마를 자꾸 움직였던건지, 아님 이마피부와
골막?근막? 분리해서 둘 사이의 경계가 느슨했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영원하지 않아서 너무 아쉽네요. 안그럼 주름 좀 적게 생겼을텐데..
지금은 미간 주름이 너무 심하네요. 내 천 자 중 아주 깊고 길게 하나가 있거든요.
사진상 앱이라 잘 안보여요. 미간사이 주름은 영원히 없애는 법 없나요?
동그라미한 요거는 플라스틱 같은 합성물이라서 안 없어질 거 같은데 걍 살아야겠죠?
한번 사는 인생 뭐 이젠 그런갑다하고 살려구요. 눈도 쌍수했던게 쳐져서 덮이고 있어요. 거의50되다보니..
이젠 저보단 자녀들을 신경쓸 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