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웃어보라고 하시더니 양악할 정도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하시더라고요. 효과가 있어야지 병원에서도 해줄만하지 효과나 변화가 미미하면 하고도 욕먹는데요. 뭐 효과가 극적으로 잘 나오는 좀 많이 문제있어 보이는 환자분들만 하시려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ㅠ 멀리서 돈과 시간 들여서 갔는데 너무 상담이 짧게 끝났고 찍은 사진이나 이런것도 거의 안보셔서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그만큼 짧게 봐도 다 보인다는 거니 전문적인 부분에서 신뢰가 갔어요.
수술이 꼭 필요하지 않은 사람에겐 퉁명스럽게 대해서 최대한 거절하는 사람이라 욕먹는 경으도 많다고 알고있는제 ㅋㅋ 저는 결국 딴데서 양악했고 만족하지만 이분처럼 양심적인 의사 좋다고봐요. 저한테 경계선케이스이고 기능적불편함은 없으니 웬만하면 그냥 살라고 하고 제가 막 이것저것 더 물으니까 화내긴 했음 ㅋㅋㅋ 욕심많다고.. 근데 제가 욕심많아서 의사 들들볶고 무조건 갸름하게 어쩌구 이런타입은 전혀 아니라서 기분나빴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꼭! 양악을 해야하는 케이스는 아니니까 안했으면 좋겠어서 더 성질부리는듯요
유튜브를 보고 찾아가 작년4월경 양악을 위해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자세히 설명은 해주시지만 되게 뭐랄까 CT 촬영, 본 뜨는 것 없이 X-ray만 보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표현은 무뚝뚝하시지만 그래도 잘 설명해주시고, 궁금한 거 있으면 유튜브를 통해서 추가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