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방문했을때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저는 공휴일에 방문했는데 오전에 가서 진료는 오후 1시 넘어서 받았어요. 기다린거에 비해 진료는 엄청 짧았습니다. 사전에 설문조사를 작성합니다. 선생님께서 작성한 a4용지를 읽어보시고 빠르게 후루룩 머리 훑어보시고 약처방해주십니다. 기다린거에 비해 너무 빨리 끝나서 허무한듯하지만 약을 6개월치 처방해주셨어요. 먹으면서 상태 지켜보려합니다. 후기보면 약이 너무 많아서 걱정했는데 과하게 처방해주시진 않네요. 주변에서는 머리가 조금 풍성해진것같다는 이야기를 해줘서 계속 약을 먹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