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는 진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여기는 설문지 이외에도 뇌파검사나 집중력 검사 등을 할수있어서 좋았음
내 상태도 정확히 알게되고 그에따른 약을 먹으니 전보다 훨씬 좋아짐
물론 나아졌다고 약을 안먹어도 되는 질환은 아니라 계속 약을 먹고있지만 무턱대고 우울증약만 먹었을때보다는 훨씬 나아짐
원장선생님은 제법 쿨하셔서 공감을 원하는 사람은 처음엔 상처받을 수 있음
그런데 정신과  의사가 환자 말이나 분위기에 동조하거나 휩쓸리면 안좋은거 같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