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걱턱과 부정교합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웠고 외적으로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살이찌면서 그나마 주걱턱이 덜 부각되었고 입을 거의 벌리면서 있거나 이빨을 물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2월 고심끝에 양악수술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일 걱정된건 수술후 못깨어날것에 대한 두려움과 부작용 이였습니다. 수술 후 양악수술이라는 큰 부담감과는 다르게 정말 괜찮았습니다. 약 한달간 먹는것과 숨쉬는것 때문에 힘들었지 그 이후로는 견딜만했고 통증도 전혀 없었습니다.
수술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미용목적이 아닌 치료에 의의를 두었는데 덤으로 진짜 내얼굴을 찾은것처럼 자신감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원래 이얼굴이였던것 같고 부작용 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자신감이 회복되니 삶의 질또한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살도 빠지고 얼굴도 예뻐져서 너무 좋습니다. 양악 수술은 저처첨 불편함을 느끼고 다시 본연의 얼굴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수술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