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광대도 많이 튀어나와있고,입도 튀어나왔어요. 그리고 얼굴도 비대칭이라서 항상 사진찍을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얼굴 전체가 나오는사진은 대부분 안찍었고 찍어도 손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반만 나오게 찍었어요. 제가 병원을 알아보고 있는중에 저희 언니먼저 윤곽 수술을 하고 싶다고 엄마를 설득해서 수술을 받았는데 제가 상상했던거 보다? 멀쩡히 돌아왔어요. 붓기도 빨리 빠지는거같고 무엇보다 수술후가 얼굴형도 자연스럽고 얼굴도 작아져서 부러웠어요.
그런데 제가 벌써 양악, 윤곽 3종한지 7개월차네요..
요즘에는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못느꼇는데 언니가 턱이 많이 갸름해진 거 같다고 해서 기분이 정말 좋네요. 수술 전에는 여성스러운 옷을 잘 안 입었는데 수술하고 나서 쇼핑도 하게 되고 여성스러운 옷을 입고 다니게 됬고 정말 분위기가 엄청 변한것같아요! 변화된 일상과 제 이미지에 요새 만족하며 살아가고있어요! 주변에서도 스타일이 많이 바뀐거같다고하더라구요! 근데..코로나때문요...어딜가지도 못하구..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병원 알아보시고 발품 파는걸 강추 드려요. 저는 정말 운좋게도 언니가 한 병원이 잘되서 얻어 걸린 케이스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