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갈것 같던 시간이 지나면서 수술한지 한달이나 됐어요 !
맨날 노래를 부르던 한 달차가 저에게도 한달이라는 시간이 오게 되네요 ㅎㅎㅎ얼굴형이 각이 져있는 편은 아니였는데 옆면에서 봤을때 튀어나온 턱이 너무 신경이 쓰여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아직은 한달차라 붓기가 좀 있긴 하지만 어느 각도에서 봐도 매끈한 얼굴형이 된게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ㅎ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지만 이 시국에 수술한걸 어찌 생각하면 다행쓰라 생각해요 ㅋㅋ마스크 쓰고 편하게 가고 싶었던 곳 돌아다니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답니다 ㅎㅎ평소에 너무 겁이 많아서 한 달 동안 병원으로 치료 받으러 내원 가면 오도방정 다 떨어서 치료 할 때마다 손 잡아주신 간호사 언니 분 너무 감사해요.. 제가 간호사 였으면 정말 힘들었을 환자가 저였답니다.. 간호사 님들도 너무 다 착하시고 한 달 될 동안 불편한거 없게 궁금한거 궁금증 다 풀릴때까지 계속 늦은 시간에도 답변해주신 실장님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신 의사선생님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사실 양악 하고 3일차 때까지는 죽어라 후회했는데 저 다시 돌아간다 해도 양악은 여기서 할 것 같아요ㅎㅎ 새로운 삶은 살게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