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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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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교정 후기

yun1214 2019-04-25 (목) 18:55 5년전 641
고3 수능 끝나고 부모님 아시는 분이 하시는 치과에서 교정을 시작했어요 !
치과측에서는 발치보다 비발치를 선호해서 탈부착식 장치로 입 넓이는 넓혀서 이 사이 틈을 넓혀줬는데 이거만 5개월 정도는 한 것 같아요..
이때 이 사이 틈이 너무 바보같아서 새내기에 최고로 못생김 레벨 찍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철도를 깔게 되었는데 이 때 이가 돌아가느라 그런지 엄청 뻐근하고 아프더라구요ㅠㅠㅠㅠ 이가 조금씩 정리될 때마다 철심 끝이 삐져나와서 볼 안쪽 다 긁히고 헐고 난리도 아니었던 것 같아요 ㅠㅠㅠ 철도 깐 날 처음으로 라면 먹었는데 이물질이 철심 사이사이로 껴서 찝찝해 죽는줄 알았던..ㅋㅋㅋ
1년차 정도 됐을 때부터는 고무줄을 끼기 시작했는데, 안그래도 철도 때문에 입이 튀어나와보이는데 고무줄 두께가 추가돼서 입자체가 너무 콤플랙스가 됐어요ㅋㅋ..ㅠㅠㅠ 조금만 입 벌려도 드라큘라처럼 고무줄이 짠 보이는게...지금 그때사진 보면 용케 잘도 버텼다 싶어요ㅎ.. 그리고 친구들이랑 밥먹으러 갈 때마다 고무줄 빼러가고, 실수로 고무줄 튕겨나가서 당황하고ㅋㅋㅋ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었어요..휴ㅠㅠ
지금은 3년차가 돼서 철도에서는 해방됐지만 유지장치가 저를 아직도 괴롭히네요ㅋㅋㅋ밥먹을 때 빼고는 계속 끼고 있으라는데 발음도 엄청 뭉개지고 뭐 먹으려고 할 때마다 장치 빼러가야하고... 교정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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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daeshfuje 2019-04-25 (목) 19:03 5년전 신고 주소
존드루봉 2019-04-26 (금) 03:01 5년전 신고 주소
킹메이커 2019-04-26 (금) 23:04 5년전 신고 주소
하나나12 2019-04-27 (토) 10:47 5년전 신고 주소
오로로옹 2019-04-27 (토) 12:39 5년전 신고 주소
LSM86 2019-05-08 (수) 20:16 4년전 신고 주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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