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에 1년차 후기 남기러 왔어
작년 이맘때만해도 그렇게 시간이 안 가는 것 같더니
벌써 1년이다
작년 11/5에 설렘과 걱정으로 수술대 위에 오르고 눈 뜬 뒤로는 비몽사몽 말도 잘 못하고
밀려오는 통증과 구토감으로 고생했는데
상주하던 간호사님들이 수시로 확인해주시고
퇴원후에도 2주간 고주파 예약해주시고 상태 체크 잘 도와주시던 실장님들,
빠르게 검진 도와주시던 치과 층 선생님들,
수술도 물론 잘 해주셨지만 검진때마다 질문에 잘 답변해주시고 ㅠㅠ
상황따라 처방도 해주신 원장님 모습과 상황들이 옛날 일 같이 생각난다..
지금 너무 만족해!
몇 달 전까지는 한 쪽 옆으로 오래 누워있으면 턱이 미세하게 뻐근하거나 턱이나 입 풀때 관절 사이 마찰음?처럼 또독 소리났는데 지금은 다행히도 안 나!
그리고 2달 전에 교정했던 치과에서 스케일링 받을 겸
정기검진 받으러 갔었어
수술 전에 끼우던 유지장치 들고 갔는데 고정식 유지장치들도 안 떨어지고 잘 있었고
뺐다 끼우는 유지장치만 살짝 조정해주셨어
아무래도 턱이 달라지니 치아끼리 무는 강도도 달라져서
조절해주신것 같아
x-ray 사진보니 뼈가 거의 다 붙어서 신기하고 기분 좋더라..
할리갈리주
서울페이스21치과병원 서울 역삼동 
기린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