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힘들었던 한 달을 보내고 나니까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이제 수술한지도 몰라볼 정도로 부기가 많이 빠졌어요ㅎㅎ
일단 저는 평소에 반대교합과 비대칭 때문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교정으로 최대한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방문하는 치과들마다 수술이 필요하다고 해서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알아보던 도중 와이구강을 알게 되었고 유튜브 영상 속 보이는 원장님의 모습에 신뢰가 많이 가서 다른 병원은 따로 알아보지 않고 와이구강 한 군데만 방문한 뒤 바로 선교정을 진행하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6월 23일에! 양악수술,윤곽2종(사각턱_앞턱)했어요 ㅎㅎ
3개월차인 지금 입천장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는 전부 감각이 돌아왔어요! 그래도 아직 딱딱한 음식들은 못 먹지만 가위만 있으면 웬만한 건 다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ㅎㅎ 수술 하고 나서 고기를 가장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도 많이 예뻐졌다고 하고 나갈 때도 자신감이 많이 생겨서 수술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고 매번 생각합니다 ㅠㅠ
전에 도전해보지 못했던 스타일들에 도전도 많이 하고 있어요!
매번 생각하지만 수술하길 너무너무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