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이유구강악안면외과에서 신희진 원장님께 수술받은 지 7개월이 지나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구강악안면외과 위주로 병원을 찾던 중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알게 되었고, 리뷰도 많고 꼼꼼히 찾아보니 원장님들의 경력도 훌륭하셔서 믿음이 갔습니다. 상담을 위해 내원했을 때 실장님을 포함한 간호사분들, 다른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게 상담과 안내를 해주셨으며, 시설 또한 굉장히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제 기준에는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었고, 제가 지방에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에 있는 교정치과에서도 이유구강악안면외과를 추천해주셔서 더욱 믿음이 가, 신희진 원장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피주머니 때문에 목이 아프고 숨쉬기 힘들어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지나 양악수술 1개월 차에는 붓기가 아직 남아 있었지만 턱 쪽 감각이 이전보다 회복되었고, 질기고 딱딱한 음식만 제외하면 웬만한 음식은 잘라서 먹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위쪽 잇몸에 박혀 있는 스크류가 움직일 때 약간 아팠지만 참을 만했고, 하루빨리 스크류와 웨이퍼를 제거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2개월 차가 되니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으나, 아침마다 얼굴이 조금 더 붓고 잔붓기가 남아 있어 붓기 관리를 해야 했습니다. 입술 쪽 감각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 가끔 음식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질기고 딱딱한 음식만 빼면 대부분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3개월 차에는 감각만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뿐 일상생활이 편해졌고, 병원 검진에서도 딱딱한 음식 섭취와 헬스와 같은 운동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듣고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
4개월 차에는 감각 부족으로 음식을 먹다가 가끔 흘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붓기는 거의 다 빠졌습니다. 턱선이 잡히면서 옆모습에 자신감이 생겨 사진을 찍는 것도 즐기게 되었으며, 여전히 입 주변이 찌릿하고 둔한 느낌은 있었지만 앞으로의 회복이 기대되었습니다. 5개월 차에는 아침에만 약간 붓고 입 주변 감각이 약 80% 정도 회복되었으며, 격한 운동과 질긴 음식 섭취도 가능해져 거의 예전처럼 생활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잔붓기와 감각 회복뿐이었습니다!
6개월 차에는 아침에만 살짝 부어도 금방 가라앉았고, 감각도 많이 돌아왔습니다. 옆모습이 아직 완벽하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 같았고, 양악수술 티도 거의 나지 않아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7개월 차에는 붓기가 거의 다 빠지고 아침에만 약간 부었다가 활동하면 금방 사라졌으며, 아랫입술 감각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 가끔 음식을 먹을 때 흘리는 정도를 제외하면 완벽하게 적응하였습니다. 수술 전 사진을 볼 때마다 양악수술과 윤곽수술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ㅎㅎ 신희진 원장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