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양악/교정/치과 후기

다음글  목록 글쓰기
[양악]

양윤 1개월 차 후기

가린란 2025-01-12 (일) 04:09 3시간전 83
https://sungyesa.com/new/dolchulafter/19759



양윤수술 1개월 차 후기입니다


엄청 어릴 때 부터 유전으로 교합이 맞지 않았고 턱이 나왔단 걸 알고 있어서 계속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막연하게 성인되면 수술해야지 했는데 막상 성인되고 무섭기도 하고 친구들도 그렇게 많이 티 안난다고 그냥 살으라고 해서 미루다가 퇴사하면서 더 늦으면 진짜 못하겠다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상담은 치과는 뭐 지금까지 셀 수 없이.. 다녔어요 양악수술 없이 교정으로만 끝내고 싶었고 모든 치과에샤 양악 없이는 불가하다 답변 받고 양악으로 알아봤습니다
구강악 2군데 상담 잡았는데 첫 상담이 양윤돌이었습니다
첫 상담이고 제대로 아는 것도 없이 가서 걱정했는데 실장님이 다른분들이 자주 여쭤보는거 먼저 다 말씀해주셨고 원장님도 추가로 상세히 말씀해주셨어요
양악+교정은 필수고 턱끝이 짧아 턱끝은 하라하셨고 광대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진 않을거라 그건 제가 고민해보고 선택하라 하셨어요
다른 구강악 갔을 때도 동일하게 양악,턱끝,광대 말씀하시더라구요
턱끝에 광대는 생각을 안해봤어서 고민만 하다 일년이나 지나서 더 늦기전에 일단 뭐라도 하자 싶어 처음부터 좋았던 양윤돌 재상담 예약 잡았습니다
가서는 상담은 크게 안하고 수술 희망한다하고 수술 전 까지만 광대 결정하면 된다고 하셔서 바로 교정치과 가서 선교정 시작했습니다
교정은 육개월? 정도 했고 이제 수술 날짜 잡으라고 하셨고 교정하면서 광대가 점점 보여 광대까지 포함해서 하기로 결정 했어요
수술 전 까지는 진짜 그냥 걱정하지말자 먹고싶은거 다 먹자  두가지 생각만 했어요ㅋㅋㅋ 전 날 12시부터 금식인데 11시 30분까지 먹은 것 같네요
수술 당일엔 웨이퍼 사이즈 재고 수술계획, 주의사항 듣고 한시? 쯤 들어간 것 같은데 마취 깨고는 침대에 앉아있던 것 부터 기억나서 휠체어 타고 왔다는데 기억이 없네요 원장님이 상태가 너무 괜찮다고 다행이라고 하셨고 저도 그 땐 숨도 잘쉬어지고 뭐지 나 체질인가 싶을 정도로 멍 하고 아무렇지 않았어요 근데 점점 힘들더라고요... 첫 날 한숨도 못자고 계속 간호사님 호출눌러서 석션해달라 뭐 해달라 숨이 안쉬어진다며 귀찮게 했네요 죄송해요 이틀차는 그래도 좀 나아져서 병원 내 산책도 하고 아홉시부터 여섯시까지 잠도 잤는데 얼굴에 열이 올라서 삼십분에 한번씩 깼어요 ㅜ
퇴원하고 일주일동안은 그냥 죽어있었고 신기한게 일주일 지나니까 숨은 잘 쉬어졌어요 이주차에 실밥 다 풀고는 진짜 괜찮아졌고 죽만 먹다 밥도 질게해서 먹고 원랴 먹는걸 좋아해서 닭고기나 부드러운거 위주로 이것저것 지금은 많이 먹고 있습니다
친구들도 원래는 굳이 하지 말라 그랬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귀여워졌다고 붓기 빠지는거 기대된다 그러네요
일단 누가봐도 수술했다!! 이런 모습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되서 너무 좋고 겨울이라 화장하고 목도리로 가리면 아무도 몰라서 좋습니다 ㅋㅋㅋㅋ
Translating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수술명
양악윤곽수술
연령대
20대여성
경과일
31 일
비용
1500 만원
병원정보
양윤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강명근

※ 공익을 목적으로 한 병원명 노출은 폭넓게 허용하지만 성공 후기나 추천 등 병원에 포괄적 홍보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 '병원 및 의사명 노출'은 금지합니다.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0건
hi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