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 부정교합이 너무 심해서 교정을 시작했는데.. 광주에 조선대치대 병원이었어요. 그 시절에는 일반 치과에서 교정이 보편화되어있지 않아서 굳이 멀리 다녔는데.. 정말 근 4년간 제대로 씹지도 먹지도 못해서 커야할 키도 덜크고 공부에도 방해받으면서 견뎠는데.. 2가지 요인때문에 다시 돌아와버렸어요 한 40프로 정도.
1. 공간에 비해 치아 갯수가 많은데도 의사가 발치를 안하고 진행했어요. 이건 치아를 너무 소중히 여겨서 빼지 않았으면 좋겠다도 한 부모님 탓도 있으나.. 지나고 보니 이건 누구한테 물어봐도.. 발치를 2개정도는 했어야하는 케이스였네요.
2. 꼇다뺐다 하는 유지장치만 해주고 붙이는 거는 아예 안해줬는데.. 이게 정말 본인 의지에 100프로 달린거라.. 아직 의지력이 부족한 청소년이나 성인에겐 많이 위험해요. 전 아랫니는 거의 돌아와버려서 다시 재교정했네요.
치아교정 병원이나 의사 정말 잘 알아보고 하시고.. 매번 방문 할때마다 잘된건지 잘 보고 따질건 따지고 해야되여. 간호사 말고 의사한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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