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6년 넘게 교정했어요.
30대 들어서 교정한거라, 밖에다 하긴 좀 그렇고
위아래 안쪽으로 해서 교정했는데
지금와서 보면 사실 뭐가 그렇게 바꼈나 싶어요
물론 하기 전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많이 달라지긴 했어요.
조금씩 변해서 스스로 느끼지 못하는 거겠죠
가끔씩 웃는 셀카 찍다가 이빨이 참 고르네 스스로 느끼긴 해요
다만 유지장치를 계속 달고 있는 건 조금 번거롭긴 하네요.
막 살면서 불편하다 그런 건 아니고... 의식하기 시작하면 의식이 되고
의식 안하고 살면 전혀 기억도 안나고 그런 정도예요
들어간 비용 생각하면 치아교정도 진짜 왠만한 성형 못지 않긴 해요
할거면 좀 어릴 때 하는 게 좋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