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양악수술과 윤곽2종을 한지 2개월차가 지났네요!
저는 어렸을 때 키가 갑자기 크기 시작하면서 턱도 키와 같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어려서 잘 모르기도 했고 주변 친구들이 놀리더라도 그냥 서로 웃고 넘어갔었는데
점점 크다 보니까 모르던걸 알게 되면서 저희 모든 단점이 얼굴도 향하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하나하나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2개월이 지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붓기가 잘 빠지는거 같아서 놀라워요
제가 워낙에 붓질 않는 타입이지만 이정도로 잘 빠지는 것도 신기하네요
학교도 복학하고 친구들을 만나는데 제가 수술을 했던 사람인지를 모르더라고요
그냥 단지 얼굴이 조금 부어있는 사람? 정도로 알고 다들 수술을 했냐고 놀라더라고여 ㅋ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먹고 있는 건 다 먹고 있어요 딱딱한거를 위주로 피해서 먹고 나머지는 다 먹고 있는거 같아요
특히 고기 같은건 많이 먹구 있어요!
워낙에 살이 많이 빠져서 치킨도 자주 먹는데 치킨 손으로 찢어서 먹고 있습니다 ㅠ
수술 하고 삶이 달라진거 같아서 얼굴도 자주보게 되고 사진들도 찍어보려고 하는 중이에요 :)
양악 뿐 아니라 사각턱이랑 앞턱까지 수술을 해서 그런지 얼굴라인도 짧아지고 매끈해지고 사진을 찍는거에 있어서 정말 자신감도 생기고 사진뿐만 아니라 그냥 평소 생활도 달라지고
여러 모로 많이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와이구강이라는 곳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여러분들도 저처럼 많은 곳을 알아보고 상담 후에 결정해서 다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