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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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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

양악수술 2주차 일자별 후기 (엄청 길어요!)

깡아쥐 2024-04-02 (화) 16:35 30일전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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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명
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의사명
이석재
비용
12 만원
경과일
14
수술명
양악
연령대
20대여성
이 후기는 자연미를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





<수술계기>
고등학교 1학년 때 치과검진을 받으면서 제가 윗니와 아랫니가 맞물린 부정교합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남들보다 오래 먹고, 치아 틈새로 음식물(특히 미끄러운 면)이 빠져나오고, 소화불량이 심한 이유였던 거죠 ㅠㅠ
 교정으로 될 줄 알고 상담 받은 치과들 모두가 수술 케이스라고 하니 막막했어요 ㅠㅠ
수술은 전혀 생각 못 했거든요 그런데 도저히 이 모습으로 평생을 살기가 싫고 기능적인 문제도 도드라지니 수술을 고려하게 됐습니다
카페도 가입하고, 유튜브와 인터넷을 서치해서 성형외과가 아닌 구강악안면외과로 몇 군데 추렸는데요 그 중 한 곳이 제가 수술한 와이구강악안면외과였습니다!


<병원 선택 이유>
수술 시 보호자가 cctv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고, 원장님께서 하루에 딱 한 건만 수술을 하신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게다가 교정 치료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서 편하고 원장님과 교정 선생님께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실 것 같았어요 실장님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셨구요 특히 절 담당해주시는 실장님은 언제 연락을 드려도 친절하고 빠른 답변 주시고 수술 후에도 알뜰하게 챙겨주시고 계세요!
상담 시 원장님께서는 엑스레이와 CT, 구강 사진 등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가 왜 수술 케이스인지 깔끔하게 설명해주셨고 필요 없는 부분(광대 등)은 권유하지 않으셨어요 원장님께서 “수술하면 효과 좋을 케이스고 수술하고 욕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원장님의 그 담담한 목소리와 조곤조곤한 말투에 자신감이 느껴졌어요 그렇다고 무조건 예쁘게 연예인처럼 만들어주겠다는 건 아니셨어요 미용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더 우선인 건 기능적인 문제였으니까요! 질문이 많아서 상담이 길어졌는데도 지친 기색 없이 제 모든 얘기에 성심성의껏 답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원장님을 믿고 와이에서 수술했습니다!

<수술 준비>
3/2 아랫니에 교정 장치 브라켓 부착했고 3/18 수술했어요 원래는 선교정 후 6월에 수술 예정이었는데 개인 사정으로 수술을 앞당겼습니다 저는 원래 선수술이 가능한 케이스였어서 수술 일정을 당길 수 있었어요 모두가 다 선수술이 가능한 건 아닙니다! 직접 상담을 받아보셔야 알 수 있어요!
수술 전 상담 때는 어떻게 수술 진행되는지 직접 제 구강 구조로 모형 만드신 걸로 사진 보여주시면서 계획 알려주셨어요 저는 비대칭도 있긴 했지만 돌출되고 각져서 무거워보이는 하관을 개선 원한다고 말씀드리고 원하는 얼굴형 사진 가져갔어요 양악이랑 윤곽 2종(사각턱, 턱끝) 했습니다!

<3/18 수술 당일>
9시 반까지 병원에 도착해 입원실에 짐 풀고 환복한 뒤 수술 동의서 작성, 원장님과 상담, 세면 및 가글 등 수술 전 절차들을 마치고 10시 좀 넘어서 수술실에 들어갔어요 제 발로 직접 들어가서 수술대에 누우니까 미친듯이 떨리더라구요... 수술방 선생님들께서 제대로 눕혀주시고 주사 꽂아주시면서 팔 좀 뻐근할 거라고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산소 마스크와 함께 숨 쉬라고 하셨는데 그 이후로 기억이 전혀 없어요 눈 감은 기억조차두요 ㅋㅋㅋ 눈 뜨니 입원실 침대에 누워 있었고 간호사 선생님께서 자면 안 된다고 깨우셨어요 졸린 거 참으면서 겨우 눈 뜨고 있는데 원장님께서 오셔서 수술 잘 됐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수술은 3시간 정도 걸렸고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피도 많이 안 났다고 하신 거 같아요 8시까지 물도 잠도 안 되고 숨만 쉬어야 했는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아픈 건 턱 근육통이랑 목이 부어서 아픈 거, 코가 막혀서 힘든 거 정도였어요 엉덩이 아픈 거 하구요... 밤이 특히 힘들었던 거 같아요 춥고 욱씬거리고 ㅠㅠ 10분 자고 깨고 반복한 거 같아요 고통은 거슬리는 정도로 심하지 않은데 호흡이 정말 힘들었어요 고통이나 통증보다는 불편하고 힘듦에 가깝습니다!

<3/19 수술 2일차>
9시 반쯤 피통 줄, 코에 꽂아둔 호스, 소변줄 제거하고 붓기 레이저 받고 원장님 뵀어요 상태 어떻냐 물으시고 상악에 웨이퍼 걸어주셨어요 컨디션 괜찮으면 병원 좀 돌아다니라 하셨구요 확실히 호스들 빼니까 좀 낫더라구요 특히 소변줄 ㅠㅠ 빼니까앉는 게 훨씬 편했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얼굴을 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붓기도 심하지 않고 라인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부었는데도 얼굴이 작아진 게 보였어요 오른쪽이 더 부었는데 아무래도 오른쪽 얼굴이 더 크고 길었는 데다가 수술 시 사랑니 발치도 같이 해서 그런 거 같아요
식사도 슬슬 시작해야 했는데 오히려 뉴케어가 물보다 더 잘 넘어갔어요 달달하고 농도가 있어서 그런지 목으로 바로 안 넘어가고 천천히 넘어가서 물은 까끌하고 너무 바로 넘어와서 목에 걸릴까 두려웠어요 ㅠㅠ 수술 후 첫 끼였는데 뉴케어 한 통 다 비웠어요
낮에는 돌아다니면서 컨디션도 끌어올리고 보호자도 같이 있으니 괜찮은데 밤에는 보호자도 없고 캄캄하고 숨은 더 막혀오니까 무섭고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부르면 바로 와주시고 약 놔주셔서 살았어요 이때는 미열이 나서 열감이 오르고 추웠어요 냉찜질 2시간마다 갈아주셔서 겨우 열 내리고 1시간씩 잤어요

<3/20 수술 3일차 퇴원날>
9시 반에 붓기 레이저 받고 링겔 바늘 뽑았어요 짐 싸고 기다리니 원장님 오셨고 웨이퍼에 교합 맞추는 연습하고 계속 부을 테니 너무 놀라지 말라고 해주셨던 거 같아요 다행히 저는 상악에 웨이퍼 걸어두기만 하고 고정은 안 해서 숨은 잘 쉴 수 있었어요 수술 후 관리법은 전날 밤에 간호사 선생님께 다 잘 전달 받아서 찜질팩이랑 거즈 같은 퇴원 키트 받고 퇴원 잘했어요
집에 오니 마음은 편하긴 한데 몸은 불편하더라구요 리클라이너 구비해뒀지만 병원 침대만 못하고 모든 걸 다 스스로 해야 하니 힘들었어요 특히 밤에 수시로 찜질팩 가는 거요 ㅠㅠ 어차피 1시간이 마지노선이라 1시간 자고 찜질팩 갈고 다시 자고를 반복했어요 가습기는 계속 틀어뒀고 휴지로 콧물 조금씩 빼줬어요 밤에는 그렇게 버텼고 낮에도 비슷했어요 뉴케어, 더단백, 오렌지 간 거, 게토레이 돌아가면서 먹고 약도 먹었어요 좀 붓는 거 같다 싶으면 실내자전거 정말 살살 10분씩 탔어요

<3/21 수술 4일차>
미치게 부었어요... 입천장과 목젖까지 부어서 침 삼키기도 힘들 정도로요 ㅠㅠ 이때도 약간의 턱 근육통은 있었지만 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붓기로 인한 압통이 더 심했어요 게다가 코까지 막히니 얼굴이 진짜 터질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목을 계속 좀 쓰면 풀리는 거 같아서 마실 거 자주 마시고 약도 꼬박 먹었어요 밥 먹으면 무조건 물이랑 핵사메딘으로 가글도 했구요 찜질팩, 물 핑계로 방에서 거실까지 쫌쫌따리 걸었어요 나가서 산책할 엄두는 안 나더라구요 ㅠㅠ
밤에는 붓는 느낌이 들면서 아프길래 타이레놀 먹었어요 ㅠㅠ 오트리빈 병원에서 많이 쓰지 말래서 아예 안 쓰고 참다가 죽겠어서 한 번 썼더니 약간 뚫리더라구요 그 덕에 두 시간씩 자다가 막판엔 세 시간 잔 거 같아요

<3/22 수술 5일차>
붓기는 더 부었어요 그래도 컨디션은 전보다 괜찮았어요 오트리빈 효과인지 코가 50프로 정도 뚫려서 간간이 코로 숨도 쉬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혼자 씩씩하게 밥 차려 먹고(그래봤자 뉴케어랑 더단백이지만) 약도 먹었어요 가글하고 얼음팩 갈고 방 환기도 시키고 넷플 보면서 시간 보냈네요 밤에는 또 통증이 심해져서 진통제 먹었어요

<3/23 수술 6일차>
침까지 흘리면서 꿀잠 잤어요 비록 3시간 자고 깨고를 반복했지만 나날이 수면의 질이 높아져요 ㅋㅋㅋ 일어나니 얼굴이 너무 터질 거 같아서 무거운 몸 이끌고 거실 좀 걷다가 아침 먹고 약 먹었어요 그리고 혼자 쭈그리고 앉아 샤워도 했어여 머리 감는다고 고개를 뒤로 과하게 젖히면 턱에 힘이 들어가서 아프길래 살짝만 젖히고 감았어요 긴 머리가 젖으니 무게 상당하더라구요 ㅠㅠ 머리채 쥐어잡고 겨우 했어요 ㅋㅋㅋ 앉아서 했는데도 몸이 너무 힘들고 숨이 가빠오더라구요... ㅠ 낮잠 좀 자고 단팥죽이랑 투게더 사와서 먹었어요 단팥죽 쭉쭉 들어가더라구요 완전 추천! 떡도 잘라서 먹어보려 했는데 힘만 들고 배가 차는 거 같지도 않아서 그냥 빼고 먹었어요 확실히 좀 걸으니까 붓는 게 좀 나았어요 천천히 30분 걷는데 힘들긴 하더라구요 아직 통증, 코막힘, 콧물, 가래 다 조금씩 있었고 노란 멍도 올라왔어요

<3/24 수술 7일차>
가래랑 붓기도 덜해서 숨쉬기 나름 괜찮았어요 보통 아침 8시만 돼도 더 잠이 안 오고 힘들어서 강제로 일찍 기상했는데 이 날은 1시부터 10시까지 중간에 한두 번 깨고 쭉 잘 잤어요 식단은 뉴케어, 더단백, 미숫가루, 바나나+블루베리 간 거, 카스타드 돌아가면서 먹었어요 카스타드 말아 먹는 거 강추입니다! 잘 녹고 잘 넘어가요 카스테라 빵 말고 마트에 파는 오리온 카스타드요! 찜질은 이제 온찜질로 바꿨고 땡기미는 밥 먹고 가글할 때 빼고는 웬만하면 계속 착용했어요

<3/25 수술 8일차>
붓기가 빠지는 게 눈에 보였어요! 아랫입술이 원래 모양을 찾아가고 있었고 인중 옆도 조금 가라앉았어요 볼은 아직 모르겠지만요 ㅎㅎ 멍은 더 노랗게 올라왔어요 코도 80프로 뚫렸어요!
음식은 그냥 뭐든 갈아서 먹었어요 간은 안 하구요! 바나나 블루베리 단호박 두부 삶은계란 이런 거 갈아서 먹었어요 자극 안 되게! 수술 전부터 다이어트를 했어서 음식 참는 건 어렵지 않았는데 운동이 너무 하고 싶었어요 ㅠㅠ 체중은 수술 전보다 3키로 정도 빠졌는데 이게 체지방이 아니라 수분과 근육이 빠진 거라고 생각하니까 미치겠더라구요 ㅠ 피부는 건조해지고 흐물거리고... 계속 앉아만 있으니 힙 볼륨도 죽는 거 같고 ㅠㅠ 그렇다고 유산소 운동(걷기, 싸이클)을 하자니 앉았다 일어나기만 해도 눈 앞이 까매져서 벽 짚고 멍하니 서 있어요... ㅋㅋㅋ 명확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서서 가글하거나 밥 준비, 집안일 등 생활 속 움직임으로 운동을 대체했어요

<3/26 수술 9일차>
아랫입술이 완전히 원래 모양을 찾았어요! 붓기는 점점 아래로 내려간다는데 맞는 거 같아요 눈 쪽은 거의 다 빠졌고 중안부는 아직 좀 남아있었어요 코막힘, 통증 다 없어요 아직 부어 있는 느낌이랑 못 먹어서 어지러움 거 말고 힘든 건 없어요 가래 뱉으면 핏덩어리가 나오는데 뱉을 때마다 놀라요... ㅋㅋㅋ 잠도 이젠 거의 누워서 자요 30도 정도 머리 높여서! 며칠 저도 모르게 긴장을 하고 있었는지 어깨랑 승모근이 너무 심하게 뭉쳐서 아파요 ㅠㅠ 스트레칭을 하고 싶어도 고개를 숙이거나 기울이면 통증이 와서 못해요 ㅠㅠ 오른쪽 팔을 나란히 얖으로 펼 수가 없어요... 저릿하고 아예 펴지지가 않아서 심하면 병원 가려구요 ㅠ 그리고 자려고 누우면 턱도 뒤로 밀리는데 웨이퍼에 치아를 걸어둬서 치아가 턱 무게를 다 받아서 너무 아팠어요 ㅠ 원래 안 그랬는데 갑자기 무게가 느껴지면서 아팠어요.. ㅠ

<3/27 수술 10일차 첫 외래>
첫 외래 다녀왔어요! 붓기 레이저 받고 원장님께서 상태 보시면서 직접 웨이퍼 빼고 수술 부위 소독해주셨어요 수술 전후 엑스레이 사진도 봤는데 차이 엄청 크더라구요 좌우 거의 대칭이고 깔끔했어요 이제 식사할 때 웨이퍼 탈부착, 워터픽, 아기칫솔로 양치 가능하다고 하셔서 기뻤어요!! 집 오자마자 웨이퍼 빼고 밥 먹고 개운하게 양치했어요 웨이퍼 세척도 꼼꼼하게 하구요!! 훨씬 상쾌했어요 ㅠㅠ 고무줄 고정 이런 건 안 했습니다!

<3/28 수술 11일차>
투턱 붓기가 많이 빠졌어요! 멍도 이젠 옅어지는 단계인 거 같아요 하도 안 움직이는 거 같아서 매끼마다 밥 먹고 계단 올랐어요 설렁설렁 걷는 거보다 계단 오르는 게 심박수 더 높아서 짧은 시간에 붓기 잘 빠지는 거 같아요 엉덩이 운동도 되구요! 길게 오르지 않아서 어지럽진 않았어요 오랜만에 운동하는 기분 들어서 잠깐이나마 좋았어요 빨리 운동 좀 하고 싶어요 ㅠㅠㅠㅠ 헬스 필라테스 천국의 계단 댄스... 주 6회씩 운동했는데 간단한 스쿼트, 플랭크조차 못 하니까 진짜 죽겠어요 몸도 굳고 ㅠㅠ 의외의 복병이었어요... 그리고 원래 못 느꼈는데 턱이 불안정한 느낌을 자주 받아요 가글한다고 고개 좌우로 갸우뚱 할 때, 누울 때 턱이 움직이는 게 느껴져요 아직 2주도 안 됐으니 당연한 거겠거니 하고 조심했어요 감각은 입술, 입술 주변, 왼쪽 턱, 윗잇몸, 입천장은 없어요 ㅠ 좀 걱정되긴 하는데 밤에 자려고 하면 근질근질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시간이 약이다 생각해요

<4/1 수술 15일차 (딱 2주차)>
붓기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고 멍이 옅어졌어요!
웨이퍼 탈부착으로 음료, 액체에 잘 녹는 빵, 요거트(항생제 다 먹은 후부터 유제품 먹었어요!) 등 저작 안 해도 되는 음식으로 먹고 있고 아직 실밥 제거를 안 해서 간 센 음식은 안 먹고 있어요! 치약도 좀 맵게 느껴져서 간 센 음식 먹고 싶어도 못 먹을 것 같아요 ㅠ 체중은 수술 전보다 약 5키로 정도 빠졌습니다! 체지방은 아니고 수분, 붓기, 근육이 빠진 거 같아요 ㅋㅋ ㅠㅠ 잠도 이제는 거의 누워서 자요 그래도 아직 완전히 눕진 않고 살짝 세워서 자고 있어요
잘 먹지 못해서 어지러운 거, 가끔 실밥 부분이 아픈 거 빼고는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붓기만 빨리 빠지면 좋겠어요 ㅠㅠ 저는 맨날 제 얼굴을 보니까 잘 모르겠는데 가족들이 볼 때마다 아직 붓기가 있는데도 얼굴이 작아졌고 인상이 착해보인대요! 웃고 있지 않는데도 웃고 있는 거처럼 보인다고 ㅎㅎ 입매도 웃상으로 바뀐 거 같아요! 처음 일주일은 수술을 후회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ㅠㅠ 하루하루 나아진다는 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달라진 얼굴을 보면 다시 돌아가도 수술할 것 같아요 ㅎㅎㅎ

여기까지 2주차 후기였습니다! 수술 비용을 제외한 모든 질문에 답 드릴 수 있으니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주세요!! 수술 비용 관련 문의는 병원측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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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애옹이애옹이 2024-04-02 (화) 16:39 30일전 신고 주소
난나야난나 2024-04-10 (수) 23:03 22일전 신고 주소
     
     
깡아쥐 작성자 2024-04-10 (수) 23:10 22일전 신고 주소
          
          
난나야난나 2024-04-11 (목) 17:24 21일전 신고 주소
               
               
깡아쥐 작성자 2024-04-14 (일) 13:08 19일전 신고 주소
음뭬엥 2024-04-14 (일) 12:59 19일전 신고 주소
     
     
깡아쥐 작성자 2024-04-14 (일) 13:10 19일전 신고 주소
지웃으 2024-04-16 (화) 03:34 17일전 신고 주소
     
     
깡아쥐 작성자 2024-04-16 (화) 03:45 17일전 신고 주소
지웃으 2024-04-16 (화) 03:55 17일전 신고 주소
     
     
깡아쥐 작성자 2024-04-16 (화) 04:00 17일전 신고 주소
지웃으 2024-04-16 (화) 04:15 17일전 신고 주소
개굴팡팡 2024-04-22 (월) 02:29 11일전 신고 주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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