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때 미용 목적으로 교정했었는데
앞니 높낮이가 좀 눈에 띄게 마무리가 된게 자꾸 신경 쓰여서 병원 알아보고 다시 하게 된 케이스ㅜㅠ
2차 교정인만큼 많이 알아보고 상담 총 4군데 받았었음.
진짜 공장형 물씬나는 병원도 있었고, 유명세 있는 병원은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서 고민되더라구?
그러다보니 제 기준 제일 괜찮았던 병원에서 하기로 마음 먹었던 거 같아.
사실 미백은 할 생각 없었는데 미백이벤트를 저렴하게 진행하기도 했었고 미백 많이들 받으러오셔서 함ㅋㅋㅋ
엄청 누렇지는 않아도 셀카 찍고 이 하얗게 보정하고 있었어서 지금이 기회다 싶어서 2회 진행했어.
우선 내 교정 히스토리를 말해보자면, 고딩때는 브라켓으로 했었고 어금니도 2개 뽑아서 2년 좀 안되게 했음.
앞니 높낮이가 달라서 이 부분 때문에 재교정 생각하는거라고 말씀드리니 부분투명을 권장해주셨어.
원장님께 인비절라인, 브라켓 부분교정, 일반 투명교정 뭐가 다른지 물어보니까
나눠서 직접 비교해서 설명해주셨고 상담 계속 받으면서 생긴 다양한 선택지 때문에
오히려 더 어렵고 교정 해야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었었거든 ㅠ ㅋㅋㅋㅋ
심지어 인비절라인도 해볼 수 있다곤 하시는데 비용도 투명보다 비싸고 나오는데 한달넘게 걸릴꺼라
간단하게 몇 단계만 투명 교정기 껴보자고 해주셔서 투명으로 하게 됐다..
나는 투명으로 4단계 갈아끼웠구 처음에는 빡빡하기만 하고 이거 되는 거 맞나 싶었는데
마무리 할 때 되니까 맞아들어가더라구..ㅎㅎ
진짜 부디 오랫동안 이 안 돌아가고 지금 상태로 평생 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