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차야. 아랫니 8개에만 기계 붙였구, 하나 발치했고.
원래는 돌출입 상담 갔다가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고 아랫니 삐뚠 치아가
점점 삐뚤어져서 잇몸 무너지게 생겼다,
더 늙기전에(?) 교정을 해야한다, 그래서 갑자기 아랫니 교정을 시작했어
뭐 원래 올해 교정해야지! 하긴 했는데 이 교정일줄은 몰랐지..
암튼, 갑자기 발치를 하고, 그것도 생각치도 못한 바로 눈에 보이는 아랫니..
맹구 생활 어쩌지, 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치아가 붙었고,
지금 보면 사람들은 발치한 줄 몰라
3개월 됐다구 씨티 찍어주더라
난 좀 둔해서 잘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은 입 들어간거 보라구 하고 바로 알더라고
그라고 보니까 입이 들어간 거 같아. 나 팔랑귀임? ㅋㅋㅋㅋ
근데 뭐 들어가고 안들어가고를 떠나서, 내가 봐도 일단 치아가 예쁘게 펴져서 좋으니깐 뭐
원래 여기에서 얘기했었던 대로 7개월 안에 다 끝날 것 같오
이제 4개월 남았다.. 이거 끝나고 앞니 크기 맞추는 것만 하고나선 치아에서 손 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