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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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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cr/ars 스플린트 후기

clockwise0… 2023-01-27 (금) 17:30 1년전 1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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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스플린트 총 2개 했구요.
친누나 친구가 턱관절치료를 여기서 받고 있다고 해서 어디가 잘하는지 똑바로 안알아보고 일단 찾아갔습니다.

전문성부분에서는 비교대상이 없으니 말할 수 없구요.
전 양악수술을 원하지만 가족의 반대때문에(양악하면 죽는다는 내용. 양악 = 죽음ㅋㅋ) 여기라도 와서 상담 받자는 식으로 왔습니다.
당시 저는 위의 스플린트가 부정교합과 턱관절 장애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해줄것이라는 생각은 절대 없었고, 왜 양악수술을 위한 교정과 검진은 하지 않고 여기서 스플린트를 해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고 이에 대해서 얘기도 했지만, 당시 저는 시키는 것만 하던 20살이였고, 집안에서 제 의사로 인한 결정권은 없기때문에 계속 상담이 이어졌죠.
상담사분이 군대에 가서 스플린트와 턱관절 장애에 관한 내용으로 이득이 되는 부분이 있다는 내용도 설명해 주셨습니다.
상담사분은 여자고, 저와 같이 온 이모와 엄마는 그 말에 맞장구 치면서 공감하는 바람에 저도 공감해버리고 그냥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진지한 상담은 아니였구요. 그냥 가볍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스플린트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ARS랑 CR스플린트 총 2개 했고ARS는 잘때 입을 다물면 턱이 알아서 앞으로 빠지도록 하는 역할이고 CR은 입을 다물때 이빨끼리 맞닿지 않도록 두깨가 있는 스플린트 였습니다. 제질은 석고와 같이 아주 단단한 제질이구요.

제 생각은 위의 두개 모두 저에게는 전혀 필요없고 그냥 돈/시간 날려먹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잘때 입을 벌리고 자거든요. 스플린트가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또 잘때 엄청불편합니다.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저의 턱관절 장애는 씹을때의 교합불량으로 턱에 힘이 거지같이 전달되서 발생한 것입니다.

저처럼 주걱턱(골격성 부정교합,혹은 3급 부정교합)으로 인한 턱관절 장애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근본적인 치료가 전혀 되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저는 사랑니가 나면서 교합이 틀어졌기때문에 위의 스플린트를 착용하지 못한지 꽤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틀어진 교합으로 인해 혀와 입안에 상처자 가주 나면서 밥먹기도 불편하고 이대로는 못살겠다고 생각되어서 양악수술 알아보고 있네요.

저랑 비슷한 setting인 분은 여기 없겠지만 혹시라도 있으시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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