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에 돌출입이라 어릴적 턱교정을 했지만 미적으로 맘에 안들고, 코골이도 심하고 해서 수술을 결심했음.
양악으로 유명한데 여러군데 다녔는데 변화량이 적을거라고 막 추천하지는 않았음.
마지막으로 여기 상담 갔는데 턱관절과 회귀 얘기하면서 다른데와는 다르게 기능과 의학적으로의 문제점을 설명해주심. 여기서 1차 오! 했음. 그래서 기도가 좁기 때문에 혀부분절제와 이설근 전진하면서 턱끝 전진술 함. 수술 직후 신경은 다 살아있음. 턱끝만 피부 만지면 살짝 마취된 느낌. 근데 혀 절제가 진짜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 너무너무너무너무어무 아픔. 의사쌤 말론 양악보다 아파한대..ㅋ 그래도 혀는 편도보다 짧고 굵게 아픔. 한 7일 지옥이다가 이제 좀 살만해서 살도 찜. 아직 붓기 있는데도 턱 나온게 느껴지고 여태 비염인줄 알고 살았는데 아녔던듯. 숨이 잘 쉬어짐. 원래 남들은 이렇게 쉬고 살았나.. 약간 억울ㅋ 글고 입도 잘 다물어짐 여러모로 얻은게 많은듯. 여기서 수술은 안받아도 상담 받아보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