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붓고있네요..
엄마한테만 말하고 집에서 은둔생활하고있는데
너무힘들어요 화장실갈때 가글하러갈때 식구들잘때피해서가구.. 엄마마저 자꾸 놀래서 방에 갇혀있는게너무고통스러워요..
팩할려구 설레임사다노면 오빠가다먹어버리구..
ㅠㅠㅠㅠㅠ
내일 테입떼러가는데 머리감고가야할거같은데
어떡하져 감아도되나 미용실가서 감고싶은데 동네챙피해서 엄마아빠얼굴이있지 어떠케가요..
아빠가 불르면 깜짝깜짝놀래고 자는척해요
범죄자가된거같애요
테입떼고 붓기가 조금만빠지면 연기하고싶은데
지금꼴로는 어림없네요
아 식구를속인다는건정말어려워요
붓기왤케안빠지져 그리구잘떄 입벌리고자요자꾸
왜그럴까요 병원에선 잘됐다고했는데
내일부턴 빠지는날이니까 쏙쏙빠졌으면 좋겠어요
맛있는거 언제쯤 자유로이먹을수있을까요?
혹시아시는분계세요?
저는 맘같애서는 지금 머씹구이러는거 문제없을거같은데 연습해봤거든요 근데 입안에 머낄까봐그러는거죠?
참아야죠..머
그리구 목이간지러워요 테입붙여놓은데 턱도가끔간지럽고 별일없겠죠?? 제일고통스러울때는 옛날에 이쁘게나온사진보는순간이에요.. 괜찮았던거같기도하고 ㅋㅋㅋ
하지만 암만생각해도 잘한거같애요
2주만 은둔자로살면 여생이 행복할테니
내일부터 붓기쏙빠질생각하면서
오늘도..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