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한지 4일째됐습니다.16일날했거든요. 막상지방이식을 할려고 병원가니깐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여기저기서 글을읽어서 쉬울줄만 알았는데 막상해보니깐 쉬운 수술이 아니더라고요.
특히 전 몸에 지방이별루없었거든요. 전배에 지방을 빼거든요. 혹시 배에지방이 없으신분은 정말 각오하셔야해욤 넘아파요ㅠ.ㅠ 수술대에 올라가서 ,눈도못뜨고, 있었는데 느낌상으로 마취할때 정말 너무아퍼서 죽는줄 알았었어요. 배에다가 몬가를 여기저기 쑤시는것같아요.
안할까하는, 생각이 정말많이 들었어요. 근데 이미 마취는 되가는,상황이고 해서 암튼 느낌이 아주아주 않좋고 아프고 더군다나 전 운동을 해서그런지 ,의사선생님이 아주많이 ,힘들어했어요 지방도 얼마안나올 것같다고 했구요
지방빼고 좀있다가 얼굴에 마취하거든요 그것도 정말 너무아파요 .광대부분에 마취하나하고 입안에 또 마취해요. 그리고나서 정말큰주사기에 지방넣어서 입안으로 지방을 넣는데 마취했는데도 주사바늘이 워낙커서 그런지 정말아퍼요 .입안으로 지방을 넣어야지만 흉터가 안남는데요
이렇게해서 1시간에서 1시간30분이면 수술끝 수술끝나고바로는 어지럽고 별루아프단 생각이 안들거든요. 마취깨면서 대박이예요 배에 마취가 좀서서히 풀리거든요 .얼굴은 배보다는 빨리 풀리는데 얼굴은 열이 정말 많이 나요 감기걸린것처럼 후끈후끈 배에 마취가 풀리면서는 배가 빵빵하게 부우면서 아푸기 시작해요.배때문에 잘걷지고 못하고 힘도못주고 기침한번했다가 배에 힘들어가서 줄을뻔했어요 근데 누워있으면 배가 덜아파요 서있거나 앉으면 정말 아퍼요 전 지방이 없어서 5번씩이나 쑤셔됐거든요.
2일째되면 얼굴이 정말 복어처럼부워요 .안빠지면 어쩌지하는 생각까지 들게될정도로 부워요 입도 벌리기쉽지가 않아요. 첫날은 죽만먹고 하여간 심각해지다가
3일째도 부워요
4일째 아주조금빠지고요 .
오늘 5일째 얼굴에 시퍼런 멍이들면서 ,정말많이 빠져서 얼굴 이젠 다빠질까봐 걱정이되네요 .지방넣으니깐 확실히 광대가 들어가보여요 이대로 유지됐으면 좋겠는데 더빠질라나 암튼 성예사 식구들 모두 이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