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와서 신나게 후기를 썼지만
잘몬해서 다 날아갔드래지요 ....악!-_ -;
맘을 다잡고 다시 쓰기 시작한답니당 ㅋ
수술날 ~전혀 실감이 안난채로 병원 수술대에 올라서도
얼떨떨 햇더램니다, 링겔좀 맞고 혈압도 재는것 같고~
대략 요론조론 수술준비를 다 마치고 때가왓죠!
간호사언니의 한마디 ,이제 마취들어갑니다~
그때 첨으로 덜컥 겁이나써요 ~ 왼팔이 싸~하게
무겁고 차가워지면서 기억나는 그몇초간 이상하게도
슬프더람니다 ㅠㅎㅎ그리고 슬슬 마취서 깨어나는
그 고통의 시간~아~ 그냥 딱히 어디 아프다고 할것도 아닌데 무지 괴롭습니다, 이때가 가장 고통스러운듯;;
다른분들은 통증은 별로 없다고 하셨다고 한것 같은데 전 2틀째까진 죽을뻔햇다죠~ㅎㅎ
3일째부턴 언제 그랬냐는듯 너무 살아 났지만요 ㅋ
아~ 피호수 뺄때는 정말 말로 표현 못하겠습니다
전 아픈거나 괴로운거 잘참긴 진짜 잘참거든요?
근데 그 불쾌한 느낌과 통증 얼마안되는 순간이지만
정말 싫더람니다 ㅠ 뭐 그런거 빼고는 마스크의 답답함,
그에따른 귀의통증쯤 다 참을만해요 ,
다신 전신마취 죽어도 안할거라고 한날이 엊그젠데
벌써 언제 그랬냐는듯 많이 좋아졌네요,
어제 마스크 풀고 개운허게 씻었더니 지금은
날아갈것같습니다,호호 그렇게 많이 부은편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하루만에 붓기도 좀 빠졋구요^-^
아랫입술만 비엔나 입술정도인데 이거나 언능
빠져씀 좋겟네요~살도 빠지고 ~부었어도 없어진 턱이 보기에도 느껴져요 행복&황호올ㅋ맛난것도 먹고 친구들도 보려면 아직 먼길 이라 이제 붓기와의 전쟁 드가겠습니다앙~~ㅋㅋ
제가 생각해도 너무 앞뒤없이 쓴느낌이 ;;
그래도 이해해주셈요^-^
나중에 사진도 올려보고 후기도 또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