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구 12일째되는날 몸보신시켜준다구 친구가 간장게장정식을 사준다구 하길래 부운 얼굴을 하고 먹으로 갔습니다 당연히 씹지는 못하구 살을 발라 먹구 가글을 못챙겨가서 몇시간후 집에 와서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제 오바된생각이였습니다!
갑자기 얼굴이 한쪽만 부풀어 오르더니 한쪽만 풍선이 되있어서 계속 냉찜질만 하다가 실밥푸는날 병원에 갔더니 왠 날벼락~선생님왈!뭐먹었냐구 그러시면서 염증왔습니다 다다다다다~~~~~~~~휴~전정말 울고싶을정도로 상실과함께 수술실에 다시들어가 수면마취하구 다시 쨰서 염증긁어내고 다시 꼬맸습니다
가글안했냐구 자꾸 물어보시는데 정말 그날 뺴곤 두시간에 한번씩했는데 한번에 실수로 이렇게 더 더디게 되네요 진짜 가글 이렇게 중요한지 이제 알았어여 ㅠㅠ
진짜 안면윤곽은 인내심이 필요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