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가 지났네요.
양쪽볼에 딱딱하게 작은 사탕같은게 만져지네요.
2개월 정도 걸린다니까 이런건 괜찮은데...
잘못된건지 어쩐건지
입이 잘 안벌어지네요.
김밥 한 개도 잘 안들어가요...
병원에서는 기다려보라는데
설마 신경에 손상이 된 건 아니겠죠?
오른쪽만 그래요.
왼쪽보다 3배 정도 더 부어 있구요.
오른쪽이 당겨서 입이 잘 안벌어져요..
이래저래 고민이네요...
글쎄...전문의는 아니지만...
저는 이제 3주째인데요..입 벌리는 데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숟가락 위에 밥을 조금 더 올린다거나...
샌드위치를 먹는다거나 할 때
예전보다 입이 덜 벌어지는 걸 확실히 느껴요.
웬만한 음식은 입을 크게 벌려 먹으면
다 들어가잖아요. 그런데 고주파 후에는
완벽하게 벌어지지 않더라구요.
아직 근육이 다 아물지 않아서 그런지...조금더 기다려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