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술했어요
진짜 다시는 얼굴에 손 안댈 것이 다짐하게 하는 수술이였어요ㅜ
수술들어가기 전까지도 원장님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감각도 다 있고 엄청 괴물같이 붓지도 않고 수술부위는 안아팠어요
다만 진짜 저를 함들게 한 건 전신마취.....ㅠㅠㅠ
목도 너무 아픈데 물을 바로 못마시게 하구
입에서 마취약 냄새나는데 속도 너무 매스꺼워서
결국 위액까지 2번 토했어요 그랬더니 좀 낫더라구요
그전까진 생지옥..진짜 수술 절대 두번 못해요
너무 전신마취가....ㅠㅠㅠ목아프고 속울렁거리고 장난아닙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생각나는 것은 간호사 언니가 당직서서 저를 계속 케어해주시더라고요 어느병원이나 그러겠지만
토할때 토닥토닥해주고 궁금한거 다 질문해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진짜 좋았어용
단점이라고 하면....저는 턱끝은 하기 삻었는데
무조건 턱끝이랑 사각턱 하라고 하시더라구요ㅜㅜㅜㅜ
전문가 말이 맞겠지 하면서 수술받았어요
hermonie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