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윤곽했어요~
압박붕대를 하고 있어서 뭘한건지 잘 모르겠지만ㅋㅋ
수면돌려깎기랑 지방이식했구요 리온성형외과에서 박정일원장님한테 받았어요
수술 끝나자마자 선풍기 같은 얼굴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붓기는 많지 않은거 같아요
통증이 제일 무서운것중 하나였는데 생각보다 통증이 심하진 않은거 같구요
대신 마취깰때 목구멍이 엄청 아팠어요 뭔가 느껴보지 못한 통증이라서 좀 깜짝놀란...
입은 벌릴생각도 안하지만 지금은 벌어질것같지도 않구요ㅋㅋ
그냥 내일 병원갈때까지 열심히 찜질할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지금 압박붕대같은거로 짜매고 있는데 그 속으로
턱 길이가 짧아지고 얼굴이 작아진게 느껴져서 그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워요ㅠㅠ
엄마는 지금도 옆에서 꼴깞을 떤다고 혀를 차고 있지만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평생의 콤플렉스라는 큰 짐을 떨쳐버리는거 같아서 행복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