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에 턱브이라인으로 유명한 ㅂ 병원에서 했습니다.
원래 얼굴 뼈대자체가 작은편인데,
턱이 살짝 앞으로 튀어나와서
뒤로 밀고 살짝 줄였습니다.
안전이 제일이라 생각해서 비싸게 유명한 의사한테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병원을 결정했고, 결과는
극적인 브이라인은 아니지만 오히려 수술티 안나게
잘 자리잡았습니다.
문제는 광대인데요, 원래 안컸던 광대를 괜히 건드려서 이전보다 작아진효과 전혀없고,
오히려 볼 양쪽에 사선으로 패임 현상 생겼습니다.
병원에서는 기다리면 붓기가 빠져서 나아질거라고 했는데 1년째 그대로네요..
솔직히 지금도 예쁜 얼굴로 사람들이 봐줘서 그냥 참고 살아가는데요...
친한 사람들이나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이
왜이렇게 살빠졌냐 안좋게.. 얼굴쏙 들어갔다고 하니까 너무 속상하네요 ㅜ
처음에 턱만 하려한건데 광대도 하라는 의사의 권유에 넘어간 제가 너무 싫고, 그 의사도 싫으네요..
결론은 욕심부리지 마세요.
정말 너무 컴플렉스인 부분은 고민하시되
최소 여러곳은 병원 다녀보셔야되구요
의사마다 의견이 다 다릅니다.
괜히 귀 얇아져서 이곳저곳 하지마세요..
저는 수술을 겁도 없이 해버려서 이런 후회를 합니다.
완전히망하진 않았지만 안해도 될 부분을 한 것은
돈낭비 시간낭비 입니다.
성형은 인생을 걸 수술이니 신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