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니다.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살많이 빠졌다는 소리 듣습니다. 원래 스트레스 빋아 57kg 이었고 윤곽후 63~65kg 인데 살많이 빠졌다고합니다.
키는 178입니다.
끽해야 턱길이 1cm 미만 광대가 모양이쁘게 된것 뿐인데 비율 좋아지고 생전못듣던 얼굴 '개'작다소리듣습니다(원래는 아주가끔 머가리 크다는 얘기들었음혹은 보통)
물론 본판 있어야합니다. 계란형보다 조금 긴얼굴이었는데 거의 계랸형됐습니다.(코도 해서 입체감 개이득)
흔남에서 외모를 수준을 매긴다는게 참 유치하지만 외적으로 레벨이 그냥 누가봐도 잘생겼다 못해도 훈남이다 나옵니다.
여기까지 장점입니다.
단점
입안 절개했는데 개인차가있다했지만 흉살 남아있습니다. 밥먹을때 끼는정도는 아닙니다. 혀로 확실히 만져집니다. 근데 보통 할일없지 않고서는 만질일도 느낄일도 없습니다.
가장 큰 것 턱끝 감각 약 30퍼센트정도 안돌아왔습니다. 솔직히 수술 만 3개월쯤 60퍼 돌아왔는데 그뒤로 10퍼정도만 더 돌아오고 아직 다 안돌아왔습니다.
턱을 대놓고 어디 받치고 자고 일어나면 약간 찌릿한느낌 5분갑니다.
그럴일없으면 딱히 불편한건 없습니다.
이런생각 이런 글적고있으면 좀 찝찝하긴합니다.
만 12개월에서 24개월사이에 꼭 병원 방문해볼려고합니다.
짐작컨대, 바쁘셔서 대충봐주시고 기다리란말만할것같습니다. 평생안돌아올것같은 삘입니다.
나중에 가만히있어도 아프거나 찌릿하거나 이런것만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냥 이정도 감각없는정도는 세상살아가는데 딱히 문제없을것같습니다.
예쁜여자친구 생겼습니다. 끝.
글의 의도는 저도 모릅니다. 수술한지 얼마 안됐을때 여기 와서 난리치고 죽고싶다했었는데 그생각나서
오랜만에와서 적어봅니다.
P.S 지금 할 일 좀 없어서 질문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