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에 압구정 이벤트 치과에서 교정시작해서 2016년 1월에 교정기를 제거했습니다.
교정기간 2년 꽉 채웠네요...
워낙 치아에 충치도 잘생기고 약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걱정했지만 지금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제가 교정을 하게 된 이유는 덧니가 있었고, 아랫니 치열이 바르지 못해서 활짝 웃지 못하는 컴플렉스가 있었거든요.
지금은 누가봐도 반듯한 이쁜 치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완전 만족해요!!
하지만 2년전으로 돌아가서 교정할거냐고 물어본다면 안할거예요... 진짜 고생많았거든요...
이벤트 치과라 담당 의사선생님이 3번 바뀌시고 대기시간도 길고 예약변경도 쉽지 않고, 원장님과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매우 적어서 누워서 원장님 뵙는게 전부였던것 같아요.
지금은 꼈다뺐다하는 유지장치를 하고 있는데 답답하고 불편해서 잘때만 하고 자는 중이예요.
원래는 밥먹을 때랑 양치할때만 빼고 늘 하고 있으라고 했는데 검진갔을 때 답답하다고 하니까 잘때는 꼭 하라고 하셨어요.
교정이 끝나니까 이가 너무 누래서 요즘은 셀프미백을 해볼까 고민중에 있어요.
혹시 셀프미백으로 효과를 보신 분들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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