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집으로 복귀.. -_-;;
아침보단 얼굴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는데요.
지금 얼굴이 딱 터질 것 같아요.
손으로 잡아보면 각은 확실히 사라지고 작아진 것 같은데..
거울만 보면 이건 제 얼굴이 아니란 말씀이죠.
지금 머리도 너무너무 무겁고..
양 볼과 턱이 터질 것 같아서 후회 막심입니다용.
월요일부터 출근해야 하는데..
이래서 갈 수는 있을런지.. ㅠ_ㅠ
완전 아파 죽겠어용...
그래도 하루하루 얼굴붓기가 가라앉고는 있네요.
일부러 잠도 늦게 자고...
아깐 더워서 삐질삐질 땀 흘리며 집으로 들어왔더니..
온몸이 다 아픈 것 같아요.
어쨌든...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는 붓기와의 전쟁일 거 같아요.
수술이야 마친거고. 여기서 어찌 더 할 수는 없잖아요.
감각도 어서어서 돌아와서...
이 이상한 느낌이 사라졌음 좋겠어요.
제 얼굴 아닌 것 같아서 기분이 오싹하고 이상하답니당.
힘든수술 무사히 잘 마쳐서 추카 드려요~ 저도 12월달에 할 예정인데
어디에서 하셨어여~광대할예정인뎅.. 턱도 해야될지.. 고민이 많네요~
수술하고 나면 많이 아픈지,병원 정보좀 부탁드릴께요~
지방에 살아서 날 잡아서 곧 상담받으러 갈려구요~
붓기 빨리 빠져서 이뽀지세요~~^^
제가 마스크쓰고 일하는 직업이라서.. 출퇴근시에만 사람들 피해다님 된답니다. 그리고 붓기는 못 봐줄만큼 심하진 않네요.. ^^ 근데 통증이 생각보다 무지 오래 가네요.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넘 아파서 진통제를 꼭 먹는답니다. 온찜질도.. 집에서 쉬니 이렇게 하지.. 출근해서는 어떻게 그 긴 시간들을 버텨야 할런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