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윤곽/FACE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안면윤곽후기]

무턱 어제 했어용^^

peace 2005-07-21 (목) 13:43 19년전 1225
https://sungyesa.com/new/d04/71670
한달전전부터 예약해 놓고 어제서야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붓기가..아주 얼굴밑이 반창고
붙여놓은 사이로 튀어나와 죽을 맛입니다.
어제는 마취풀리고 욱씬거리고 아파죽을뻔했는데..
욱씬거리고 기분 나쁘게 아프다는 수술후기 보고나서 어떤 아픔인지 몰랐는데 해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음식땜에 젤 고통스러워요..
못먹으니까.. 어제는 두유만 빨대롤 쪽쪽 빨아먹고..
죽도 발대로 안 빨려서 믹서에 갈아서 빨대꽃아 먹었어요.. 이게 뭐랍니까..
오늘은 소면을 냉면 육수에 말아 먹다 목에 걸려 죽는지 알았습니다.
조금 먹다가 이물질이 사이에 낄까봐 그만 먹고 가글했어요..
수술 마취하고 하니까 고통스럽진 않은데 하기전에 떨려서 고통스럽더라구요..
저는 마취 시키니까 웃기만 하더랍니다.
제가 제웃음소리에 깼어여.. 나도 모르게 수술하는게 다 느껴지는데 아주 기분좋았었나봐요 계속 웃드라고요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간호사 언니도 환자가 기분이 좋은가보라고하는 소리도 들었고..
그냥 소용돌이 안에들어가서 막 노는 느낌이었어요.
지금음 붓기가 하루째라서 너무 부었구요..
근데 턱이 나온건지 보이지가 않아요..
부어서 그런가요? 나만 턱이 안 나와보이네요.
수술하신님들도 처음에 그랬나요?
저는 턱이 나와보이지 않아 걱정.......
그리고 도대체 밥은 언제부터 씹는건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넬 병원오랬는데...
실밥은 언제 녹을까요..
밥이 먹고싶어요.. 밥다운 밥..
수술하시려는 님들.. 저도 한달내내 걱정만했고 수술대 위에서도 게속 긴장했는데요..
금방끝나고 마취풀리고 나서 반나절만 무지 아프고 다음날에는 세게누르지 않는이상 안아프니까 너무 걱정말아요.. 근데 입술이 터질것 같아요..^^
님들 수술하실분들은 걱정말고 하세요..
밥 못먹는건 슬프지만요..화이팅!!!
사진은 붓기 빠지고 올릴께요..
저도 수술후기 사진 무지 올려달라고 했거든요^^
Translating

223,991
939,607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댓글 3건
예뻐져야해 2005-07-21 (목) 21:16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1673
어떤방법으로 하셨어요? 절골요 아님 보형물 삽입하셨나요
peace 작성자 2005-07-23 (토) 22:5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1672
보형물 넣었어요^^ 메드포어요^^
녹차 2005-07-25 (월) 00:55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d04/71671
수술 마다 다르지 않나요?? 잘 모르겟지만 저같은 경우는
무턱, 비대칭 했는데요
귀뒤의 실밥은 2주일째에 풀었구요.
입안의 실밥은 3 주째에 풀엇어요.
지금 저는 수술한지 3주 하고 2틀이 지났는데, 아직 밥은 못먹네요.. ㅠㅠ
주스나, 수박, 토마토 갈아서 마시고 잇어요.
3주째에 고무줄 을 풀럿다 낄수가 잇어서, 입벌리기 연습 하거든요
그래서 입을 벌릴수 잇어서, 죽같은거, 버섯죽, 쇠고기죽,등등 사놔서
먹고는 있는데 반이상은 흘러내려가서.. 못먹고 잇네요. ㅠㅠ
저도 밥다운, 밥좀 먹어봤음 좋겟어요,
매번 피자나, 치킨 보면서, 내~ 꼭 풀면 저거 다 먹을거야!!
하면서 다짐하고.. 그래도 먼저 풀면, 밥에다가, 고추장 비벼서, 반찬 넣고
참기름 넣고, 집에 있는 참치 통조림 넣어서 고 싶네요 ㅠㅠ
hi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