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겁을 먹고 갔는데.....수면마취를 해서...생각보다 빨리 끝난 느낌이네요....마취주사 놓을때가 제일 아프기때문에 그때 잘수있도록 수면마취해주셨구요...그래서...정신이 들었을땐 이미 수술하고 계시더라구요....
다 끝나구서 30분정도 회복실에 링거맞으면서 누워있다가 집에 운전하고 왔네요....
집에 와서 한시간정도 있으니까 마취가 풀리느라 그런건지...입안(턱쪽)이 욱시욱신......많이 아픈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나쁘게 욱신욱신....그래요....그래도 사랑니 뺴고 마취풀릴때보단 덜아픈거 같아요....ㅋ
지금은 반창고를 대놔서 모양이 어떨지 잘 모르겠는데..
내일 아침이면 좀 놀랄만큼 부을거라고 얘기해주시던데..내일 아침이 두려워요..ㅠ.ㅠ
내일 오후 2시에 병원 또 오라고 하시던데..소독하고..뭐 그러시려고 하는건가봐요....
어쨌든 해야지,,,,해야지...하던걸 드디어 하고 나니...기분이 묘합니당....빨리 시간이 지났으면 좋겠어요
드디어 수술하셨군요. 저 기억나세여? 저는 7월달에 하려구요. 님 어디서 하셨는지 예전에 저에게 말해주셨던 유성 까르푸 그쪽인가요? 비용하고 정보 좀 부탁드려요. 고어로 하셨나요? 실리로 하셨나요? 박리하는 느낌 날텐데.. 잘 견디셨네요. 정말 축하드리고요. 아무 탈없이 잘 마무리 되셨음해여.
장보 좀 공유해주세요~~ 저도 하니까요..^^
네~ 유성 까르푸4층에서 했어요....오늘 가서 테잎떼구 왔네요...ㅋ 아직은 붓기가 완전히 빠진 상태가 아니라서 좀 웃겨요...ㅠ.ㅠ 그래도 멍이 안든건 천만다행...ㅋ 여름에 목티 입을수도 없구.....선생님께서 다른사람보다 안부엇다고 하시네요...^^ 참...실리로 했구요 병원에 있는재료로 하면 150인데 전 좀 두껍게 넣어야 해서 서울에서 주문해오느라 170에...그런데...제가 동생친구 소개로 왔으니 빼주세요~해갖구선...160에;;
지금은 아픈것도 없구....살만하네요...그래도 조심스럽긴 해요....충격주면 안된다 하셔서...오늘부터 세수살 양치도 된다고 하셨으니 오늘낼중으로 사진올려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