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머리를 감을려구 일회용 샴푸랑 린스를 샀죠. 그리구 탕에 들어가서 샴푸를 뜯으려는데요, 왜 잘 안뜯어지는 경우 있죠? 그러면 이빨로 물어 뜯잖아요.(나만 그런가?^^) 무심코 이빨에 (실상은 턱에) 힘을 줬던거죠. 그순간 흑!!!!!!!!!!!!
몇분간 신음소리도 못내구, 턱에 가해지는 그 고통..... 으으으으~~~~~ . 고개도 못든채 알몸뚱이(욕탕안이었으니까요)를 비틀며.....
하하 ^^;; 다 쓰고보니 좀 부끄럽네요. 여러분중엔 저같은 바보짓 하는분 없길 바라며 추억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