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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FACE 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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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후기]

수술을 마치고..

맑은날 2005-02-05 (토) 01:54 19년전 1320
자다가 욱신거려서 잠을 깨버렸네요..
얼음 찜질좀 해주다가 자기를 포기했어요.
저는 광턱코님이랑 같은병원 같은 선생님께 했구요.
지금 12시간 조금 지났네요.
수술 받은 과정은 광턱코님이랑 동일해서 다시 쓸 필요는 없겠네요^^;

일단 저는 체력이 좀 약한 편인데, 수술 끝나구 깨우는데 너무너무 추워서 덜덜 떨었어요.
사람마다 마취 끝나고 힘든 정도가 다른가봐요.
저는 몇시간째 끙끙대고 있었는데
저랑 비슷한 시간에 받으신분들은 쌩쌩하다고 원장님이 구박하셨거든요-.-;
반면 제 옆방에 계시던 분은 엉엉우시구 많이 부은거 같았어요.
수술전에 체력 만땅으로 만들어 놓는거 잊지마세요~!

전신마취 깨면 일부러 자주 기침해주세요.
저는 약에 취해서 그런지 그 얘기 못들었는데, 기침 자주 안해줘서 인지 아직도 약간 열나구 콧물이 계속 나오네요.

옆방에 있었던 안**,김**,신**언니 모두들 다 잘 퇴원해서 관리하고 있나 궁금하네요.
다들 집에는 얘기 안하구 하는거라구..저역시^^;

고통으로 못견딜만큼 아프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누가 한다구 그러면 신중하게 생각해보라구 말하구 싶네요. 안**친구도 각두 별로 없었는데 계속 고민되서 했다더군요, 저두 그렇구요.

참, 마취과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거에 따르면
한약은 한달후부터 먹어도 된다구 하셨구요. 운동은 2주정도후부터 하는게 좋다구 하시네요. 참고하시구요.

많이 걷고 움직이는게 좋다구 하니까, 고통을 잊기 위해서라두 좀 돌아다녀볼까 해요.
얼른 이틀이 지나서 떙기미 뺐으면 좋겠어요..ㅠ.ㅠ

지금도 예쁜 얼굴형을 꿈꾸며 글을 보고 계실 분들.
모두모두 화이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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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광턱코 2005-02-05 (토) 09:22 1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이글 쓰면서두 맑은날님 좀 힘드셨죠?으~~저두 불과 며칠전에 경험한건데, 마치 오래전일 같네요. 지금 목땜에 가장 힘드시죠?
광턱코 2005-02-05 (토) 09:24 1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그거 길어야 3일이면 완전히 낫더라구요. 맘편히 갖구 쉬세염. 먹는것두 마시는거라두 영양가있는걸루 드시구요. 님 홧팅!
맑은날 작성자 2005-02-05 (토) 10:36 19년전 신고 주소
광턱코님 감사해요~^^ 저두 얼른 짜장면 먹는 날이 왔음 좋겠네요^^
송혜교 2005-02-05 (토) 12:42 19년전 신고 주소
제겐 첫째날도 가장 힘든 날 중 하나였어요. 전 수술 후 바로 깨서 정신이 까마득해지는게 몸이 축 늘어져서는 잠은 안오고 목 아프고 마르고 입도 못 다무니까 미치겠더라구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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