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후기를 남기게 되네용!
저는 올해 10월 초에 이마성형을 했답니다 ㅎㅎ
현재 2개월 정도가 되어가는데 솔직히 볼록한 이마가 탐나긴 했지만 만족도가 이렇게 클줄 몰랐네요 ㅎㅎ
수술하기 전에 미리 병원에서 제 이마에 딱 맞게끔 본을 뜨고난후 보형물(의료용 실리콘)이 만들어지고나서
수술을 했는데요, 이마에 붕대를 안해도 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수술 당일에만 붕대착용했어요.)
아래 수술하고 하루지난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멍이나 붓기도 거의 없어서 돌아다니는데도 지장이 없었구요.
그리고 가장 걱정했었던 수술자국. 가르마 부분에 지그재그로 2~3cm 정도 절개를 하고 보형물을 넣었는데
흉터가 안보이더라구요. 괜한 걱정이었죠.
그동안 이마가 납작한 편이라 옆라인도 별로 보기 안좋고 전체적으로 뭔가 밸런스가 안맞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앞이나 옆이나 어느방향에서 봐도 윤곽이 너무 맘에 들어요!! ㅋㅋ 셀카를 찍어도 그전보다 얼굴이
사는 느낌이구요. 왜 진작 안했나 싶어요.
사진은 수술전, 수술 하루후, 최근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