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승무원 준비 N년차인데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니까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라구...ㅠㅠ
고양이상 눈매에 마른 체형이라 나름 자신 있었는데 면접 프로필 사진 찍을 때마다
뭔가 촌스러워 보이는 게 항상 마음에 걸렸어.... 최근엔 볼살까지 쳐져서
그게 더 도드라져 보이더라고.... 그러다 인스타 알고리즘에 미니리프팅 후기 계속 뜨길래
이건 진짜 수술하라는 계시인가 싶었지 ㅋㅋㅋㅋㅋ
병원 여러 군데 알아보다가 친구가 아이디 장우석 원장님 추천해줘서 상담 갔는데
설명도 친절하고 케이스 잘 보시는 거 같아서 수술까지 바로 진행했어!
얼굴 엄청 부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멀쩡해서 놀랐고
일주일 뒤 실밥 빼고 나니까 진짜 붓기 확 빠지더라
전엔 볼살 처져서 피곤해 보인다는 얘기 자주 들었는데
지금은 인상이 정리돼서 훨씬 또렷하고 밝아졌다는 말 많이 들어
최근에 원하던 항공사 서류도 붙고 요즘은 표정도 부드러워졌다는 소리 들으니까
자신감도 훨씬 올라갔어! 이번 면접은 왠지 진짜 잘 될 거 같은 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