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포인트 쌓고 싶어서 전에 얼지흡 받았던 거 후기 적는당
마른 편이긴 해서 전체적으로 살이 많았던 건 아닌데
이상하게 턱에만 살이 몰려있고
또 고개 숙이면 주름처럼 생기는 것 때문에 나 스스로도 자신감 없어지고
이중턱 때문에 해보고 싶은 시술은 닥치는대로 다 해보기도 했었거든?
근데 턱살 때문에 고민인 예사들은
나처럼 괜히 멀리 돌아가지말고 웬만하면 얼지흡 받아.....
진짜 내가 시술 받고 들었던 만족감이 20%였다면 수술은 거의 100%에 가까움
당연히 나도 얼지흡 앞두고 나서 이걸 하는게 맞나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내가 스트레스 받은 거에 비하면 수술하고 효과라도 보고 싶어서 받았어
근데 아무데서나 한 건 아니고 경력 보고 새김에서 함
상대적으로 병원 좀 쉽게 찾으려면 경력, 상담 후기, 수술 후기 다 보고 고르는게 맞아
본인이 보수적으로 볼 수록 수술도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된다고 생각함 ㅇㅇ
나도 지흡만 한 건 아니고 근묶이랑 턱밑샘 보톡스도 같이 했는데
지흡 자체는 원장님이 추천해준거고
나머지는 내가 욕심내서 하고 싶어 함 ㅋㅋㅋㅋㅋ
원장님한테 이번에 진짜 마지막 수술로 하고 싶다고 해서
과하게 흡입 안되게 (특히 볼 쪽 패임 없게) 해달라고 말했고
결과적으로는 한번에 하길 잘한 거 같아
아직 나는 다른 수술도 계속 알아보고 있는 상태라서
만족감은 지금 얼지흡이 1위임
사진 찍을 때 얼굴 크기도 달라보인다고 해야 하나.....
다시 돌아가도 이건 무조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