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도 수술 고민하던 시기동안 20대 이마거상에 대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어서 글 적어봐
일단 나는 나이는 어린데 이마에 힘을 빡 주고 눈을 뜨지 않으면 눈두덩이가 쌍커풀을 눌러서 눈이 엄청 사나워보이고 눈과 눈썹 사이가 좁은 케이스 -> 쌍수 재수 상담 다니다 이마거상 추천 받고 1년 전부터 알아보기 시작함
일단 2틀차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벌써 만족만족대만족이야
내가 딱 원했던 느낌이 머리를 위로 꽉 틀어묶었을 때 편하고 시원하게 눈이 떠지고 눈두덩이 공간도 좀 생기는 그런 시원한 느낌이였는데 정확히 내가 생각한대로 됐음. 하기 전에는 너무 과하게 땡겨서 부자연스럽거나 이미지가 변하면 어쩌지 하고 걱정 많이 했는데 오히려 지금 부었을때 정도가 더 이쁜듯 이정도 높이보다는 내려간다는데 유지 됐으면 좋겠다
멍은 상당히 들어, 유튜브같은데서 보면 왠만한 원장님들은 멍이 들수도 있고~ 안들수도 있고~ 약간 1~2주만 있으면 싹 괜찮다는듯이 이야기 하는데 절대 아님, 상담 할 때 실장님도 거의 모두가 다 멍이 들고, 아주 심한경우에는 2~4주까지도 계속 간다 했음, 일단 난 지금 한쪽눈은 그나마 양호한데 한쪽은 눈탱이밤탱이임 얼음찜질 열심히 해야지
지금 밤탱이인데도 확실한건 눈뜨는게 너무 편해졌어, 수술하기 전보다 오히려 다 끝나고 난 후가 걱정이랑 잡생각이 훨신 없고 아! 하기 잘했다 싶음 ㅇㅇ
그렇다고 무턱대고 가서 하지 말고, 작은 수술이라고도 생각하지마, 확실히 큰 수술이야. 무조건 많이 알아보고, 상담도 많이 가보고, 혼자서 머리 묶었다 풀렀다 이리저리 잘 해보고 아주아주아주 신중하게 결정하길 바래 (하고 후회하는 후기들도 있더라고) 자기 자신에 이미지에 잘 맞는지 아주! 신중하게 고민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