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쯤 되니까 수술한 걸 까먹을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그만큼 그냥 제 턱같고 불편한 점이 없습니당 입도 수술전만큼 잘 벌려지고요! 턱끝이 아직 완벽하게 감각이 돌아왔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불편한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당 처음 보시는 분들은 다 원래 제 턱이 갸름한줄 아시고요.. 사실 수술하고 나서도 비포 애프터 차이가 넘 커서 ;ㅎㅎ 주변 사람들은 다 알아챌줄알았는데 말해주기 전까진 그냥 살빠졌다고 생각하고 수술했을 거라고는 아예 생각을 못하더라구여.. 아무튼 저는 완전 만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냥 수술하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욯ㅎ 20년간 콤플렉스였는데 1년 지나니까 아예 기억에서 사라지는 매직.. 턱 가리고 다녔던 시절은 진짜 전생같아요... ㅋㅋㅋㅋ 매우 만족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