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담 및 수술결정 : 유튜브, 블로그등 자료를 보고 갔어서 통상적인 수술 원리나 진행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은 없었습니다. 상담시 흰 색연필로 얼굴에 직접 마킹하시며 신속&정확하게 말씀해주셔서 좋았고 침샘제거도 추천받아 함께하기로 결정했어요. 그 외 실장님 상담절차 역시 신속하고 간결한 느낌이었습니다. 요즘은 하루한건 아니라는 점이 아쉬웠지만 수술 날짜 잡기가 너무 어려운 것 보다는 나을것도 같았습니다.(당일 피검사, 근처내과에서 나머지 전신마취전 검사 완료. 예약금 100만원)
2.수술당일 : 당일 세번째 수술로 3시에 병원 도착, 사진찍고 환복후 실장님 원장님(보라펜 디자인) 재상담 순식간에 이루어져서 새로운 내용은 없었습니다. 병원은 정말 바빠요. 4-5시쯤 수술 들어간듯 합니다. 마취과 원장님 따로 계십니다. 소변줄 착용했습니다.
3. 수술후 : 1인 회복실에서 붕대감고 심호흡하며 정신차림. 밤새 당직분께서 혈압재러 자주 들러주시고 항생제등 투여와 얼음찔질도 갈아주십니다. 잘 케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소변줄 덕분에 꼼짝없이 쉴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거동하기 생각보다 힘듭니다.
4. 다음날 아침 : 9:00에 혈압계, 소변줄 제거하고 링거주사는 바늘만 남깁니다(나중에 맞을 항생제가 남아서). 원장님 뵙고 수술부위 치료받고 두꺼운붕대 푸르고 넥카라하고 퇴원준비했습니다. 치료 꽤 아파요.. 핏줄, 피주머니는 그대로 달고 입원복 상의를 입고 호박죽 조금 먹고 퇴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