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걱정이 많습니다...
엄마는 하라구 하시더니,
언니랑 동생이 반대하니 ,
꼭 해야겠냐... 하시는 분위기구.....
누구 한명 응원해주는 사람 없이... ㅠ.ㅠ
처음 수술 맘먹구 인터넷 뒤져서
레이저 안면윤곽술 하는곳 찾아내어 상담벋구,
수술날짜 잡았거든요...
진동톱 대신 레이저루 절삭하는거라
출혈이 적구, 최소윤곽 할때처럼 5mm~1cm의 절개만 필요 하다길래...
또, 제가 4월에 임파선땜에 수술을 했었는데...
전신마취 장난 아니더라구요...
수술한 님들 모두 공감하실 꺼에요....
근데 이 수술은 전신마취 필요 없이
수면마취(수면내시경 할때 마취)만으로 가능 하다고 해서....
수술 비용도 전신마취 한하는 만큼 저렴하구....
그래서 상담받던날 걍 수술날짜 잡았는데...
막상 수술하려니 걱정이 태산이네요...
11/9수술한 후 11/26중요한 면접이 있는데..
그때까지 부기가 해결이 될런지...
또... 수술 후 만족할수 있을런지....
제가 워난 광대와 사각턱이 두드러 지기에(박경림 수준),
수술 후 효과 클거라 간호서 언니들이 격려해 주시긴 했는데....
그래두 걱정이네요...
수술 먼저 하신분들...
면접까지 부기 해결 가능할까요?
그리고, 수술 후 관리 혼자서도 가능할런지....
답글 부탁 드려요...
아무래도 경험하신분들이니 간호사 보다 더 믿을 수 있을듯 하네요 *^^*
하고 싶으면 하세요...저도 그쪽이랑 얼굴형 비슷한데요...평생 컴플렉스로 사느니...한번 결정으로 이쁜이로 살겠습니다..아무리 마음이 이뻐야 여자지라고 해도...다 얼굴 봅디다...ㅡㅡ; 항상 이러자나여...이상형이 어떻게 되여 하면 착한여자요..해놓고 기왕이면 이쁘면 좋져 하자나여...ㅋ 글고 광대랑 턱 하면 정말 효과 많이 볼 것 같은데여..화이팅...!!!
레이저법에 대해선 별로 아는 바가 없어 조언해드리기 뭐하지만, 레이저의 장점만 들으면 아주 좋아뵈지만 안면윤곽이란 것이 얼굴축소를 목적으로 한다면 칼대고 하는 수술에 비해선 효과가 떨어질 것이구요. 님이 정말 박경림처럼 턱이 나왔다면 레이저보단 다른 방법이 낫지 않을까요? 전신마취 힘들지만, 님이 외적인 변화의 극대화를 추구한다면 말예요. 그냥 수술하는 것에 만족하는 게 아니고. 그리고 위 덜머리 님의 말은 극단적이네요. 인생 끝이라니... 그럼 광대한 전 인생 끝이란 말인지? 안면윤곽은 위험한 수술이긴 하지만, 이미 그 수술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에 선택한다고 봅니다. 그런 만큼 신중하게 병원 선택해야겠죠. 운이란 거 무시 못하지만, 수술 잘하면 부작용 피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님은 이미 레이저로 결정하신 듯한데, 수술 잘 되시길 바랄께요^^
덜머리님 글 보면 정말 하기 싫거덩여...다른방에서 의사선생님께서 올리신 글 보니까 얼굴에 살이 많거나 쳐진 분들은 볼처짐 같은 부작용이 생긴다는데..그런거 케이스가 아니신지..ㅡㅡ; 나이도 30이라면서요..ㅡㅡ;; 괜히 할려는 사람 겁주지 마세여...진심으로 할려는 사람을 걱정해 주신다면 내가 볼처짐이 왔는데..후회한다 신중히 고려해 보세요도 아니고..인생 끝이라니여..끔찍하게...볼처짐 왔으면 광대 수술 한 곳에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 보시던지여..거상술(?)맞나? 그런 것도 있다면서여...괜히 여기 와서 심술 부리지 말고요...수술 하실려는 분들 수술 날짜 다 잡아 놨는데..덜머리님 글보고 불안해 하실지 모르자나여...저도 마찬가지고요..나한테도 브로커라고 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