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모발이식한지 일년이 지났네요
1일차부터 후기 쭉 올렸었는데 이식한 머리는 이제는 자연스럽게 제 M자를 채운 머리가 되었습니다!!
앞머리도 기르고 처음에 날때는 돼지털 처럼 나기에 매직도 해주고.. 이젠 이식모와 원래머리의 구분이 어렵네요!
일년을 되짚어보자면 계속 잊고 살아서 매직하기전에 머리 꼬불거리는거 볼때 이외엔 생각을 안한거 같아요..
흉터는 한번도 아픈적도 본적도 없습니다! 머리카락을 누가 들춰서 제 흉터를 보겠어요ㅋㅋ
그리고 무엇보다 헤어라인이 그.. 특유의 동그랗고 빼곡한 헤어라인 아니라 너무 좋아요
물론 빽빽하지않으니 아쉬운 점도 있지만 예전 사진보면 그런 마음 싹 가시네요 ㅎㅎ
관리를 다들 많이 물어보시던데 딱히.. 관리 하지않았어요 병원에서 해주시는 관리도 네번인가 가고 멀고.. 귀찮고 해서 안갔었네요 ㅎㅎ..
1년차 사진 올립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전에 작성해두었던 글 보시면 비포 볼 수 있어요
이미 제 머리가 되어버렸기에 이후 후기는 의미가 없어 후기는 여기까지 작성할 예정입니다!!
마빡이 분들 꼭 헤어라인 하세요 ㅠㅠㅠ 제 인생 최고의 수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