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안면거상 수술하구 벌써 6개월차가 넘었습니다.
시간 정말 빠른 것 같아요. 떨려하면서 수술실 걸어들어가던게 엊그제 같은데말이에요.
6개월차인 저는 수술 직후와 마찬가지로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수술 전에는 중안면부라고 하나요? 볼쪽이 처지면서.. 입가주름도 생기고
얼굴형도 무너지고.. 얼굴이랑 목이 이어지는 그 부분..턱살?
거기도 탄력을 잃고 축 늘어졌었어요.
이게 나이가 계속 들면 레이저나 실리프팅으로 관리를 해두
처지는걸 막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1년을 고민하다가 거상수술 먼저 한
아는 동생 추천으로 더리젠에서 수술을 했어요.
3일차때 부기가 제일 심했고요. 5일차부터는 멍이 좀 있었지만
화장으로 가리고 수술부위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외출했어요.
실밥을 7일차때 뽑고 14일차때 뽑으면서 줄기세포시술해주는데
실밥을 풀기전까진 땡기는 느낌이 있지만 쫙 리프팅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 이후부터는 표정을 지을때도 자연스럽고 땡기는 느낌이 없습니다^^
절개 부위가 꽤 길어서 흉터가 남을까봐 많이 걱정이었는데
줄기세포시술도 받고 흉터연고로 관리해주고 하니까
울퉁불퉁한 자국도 없고 멀끔해졌어요.
1개월까지는 귀를 드러내고 머리를 묶는게 어색할수있는데
2개월차들어서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는 있어요^^
하도 주변에서 수술 정말 잘됐다
젊어 보인다~ 예뻐졌다 이런 소리를 하니까 매일매일이 행복하고
더 어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마음도 젊어진 느낌이 있어요!
저는 정말 걱정도 많고 회복도 더딘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술이 잘 마무리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