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일 불편한건 입안실밥.. 이것땜에 신경쓰여서 뭘 먹어도 제대로 못씹고..
이것만 없으면 턱관절땜에 잘 안씹히는거 무시하고 걍 씹을텐데..
실밥 조심해서 씹느라 관절에 더 무리가 가는 느낌..ㅋㅋㅋ
내가 아큐도해서 목쪽이 더 뭉쳐있어서 윤곽만 한사람들보다 더디게 빠지는 것 같은데
관리를 열심히해주고있어서 그래도 빨리 빠지고있는 것 같아
수술하기전엔 수술 결과가 무조건 병원, 의사에 의해서만 결정되는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아
의사가 하는건 50%고 나머지는 수술 받는 사람 얼굴의 연부조직, 뼈가 어떻게 돼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인 것 같아
특히 볼패임같은거.. 이건 안면유지인대가 얼마나 유착이 돼있느냐에따라 달라서
광대수술 후 생겨도 의사탓 병원탓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여..
내가했던 병원에서 한 사람들 후기 들어보면 수술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도 볼패임왔다고 화내고
따지러간다는거보고 쫌.. 그랬거든 결국 붓기 빠지니까 다 사라지더라
그니까 넘 걱정하지 말란소리야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그냥 다 내려놓고 기다리면 어차피 다시 돌아올 문제라고 생각하면 정말 편해
얘기가 딴데로 샜네..
그래서 난 지금 감각 없는부위는 앞턱이랑 불독살쪽 살짝? 그리구 눈 아래쪽 절골부위에 감각이 없엉
글구 찡그릴때 미간부분 11자 가 안생겨 윙크도 잘 안되구 눈 찡그리는게 잘 안되는 느낌?